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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투자, 사회주의하] (Capital Investment under Socialism)

새로운 고정자산의 창출한 생산영역, 비생산영역에 기능하는 고정자산의 확대 및 현대화를 위해 할당된 총지출. 자본주의에서 자본투자의 원천은 잉여가치이다. 잉여가치는 국내 임금노동의 결과이며, 종속적인 나라의 국민에 대한 착취, 높은 이자율에 의한 대부, 그리고 외국무역에서 부등가교환 등의 결과이기도 하다. 자본은 가장 이윤가능성이 높은 부문에 투자된다. 자본투자영역은 격렬한 경쟁 속에서 배분된다. 사회주의 사회에서 자본투자는 축적의 내부원천을 통해서 형성되고, 계획된 방식에 따라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물질적․기술적 기초를 창출하는데 쓰여진다. 그것들은 사회주의적 확대 재생산의 중요한 요소이고(「재생산, 사회주의적」참조), 높고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가능케 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자본투자는 국가예산에 규정되어 있는 집중된 기금으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아 각 경제부문에 배분된다. 그것들은 또한 각 기업들이 활용할 ㅅ구 있느 기금과 감가상각기금, 근로인민의 저축 등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다. 자본투자를 위해 예정된 수단들은 중앙은행에 집중된다. 자본투자의 중요한 원천은 각 국가기업에서 창출된 생산발전기금, 사회문화기금, 주택건설기금 등이다. 집단농장 및 다른 협동조합 그리고 개별 시민에 대한 장기신용과 같은 자본투자의 신용형태도 이뤄진다. 매년 증가하는 자본투자는 한 나라의 경제성장의 지표로서 기능한다. 소련에서의 자본투자 유형은 최근에 전기․전자산업, 화학산업 등과 같은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으로 특징지원진다. 농업에 대한 자본투자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각 부문의 구조변화와 함께 가동중인 기업들의 확장과 현대화 및 재정비에 사용되는 자본투자의 부분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가동중인 기업의 확장과 재구조화」참조). 오늘날에는 자본투자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작업뿐만 아니라, 이미 착수된 프로젝트가 완성될 때까지 새로운 프로젝트의 착수를 줄이는 것이 매우 시급하게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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