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노동시간] (Suplus Working Time)
자본주의 하에서 노동자가 자본가에 의해서 전유되는 잉여노동을 만들어내는 동안의 노동일의 일부. 이 시간동안 지출된 노동은 잉여노동이라고 불린다. 잉여가치를 추구하면서 자본가는 잉여노동시간을 증가시키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1)필요노동시간을 초과하는 노동시간의 절대적인 증가와 (2)필요노동시간을 감소시키고, 이와 상응하는 잉여노동시간을 증가시키는 것 등의 두가지 방식으로 행해진다. 이러한 방법들은 노동자들의 착취를 강화하는 두가지 방식을 나타내며, 자본주의 사회의 계급투쟁을 격화시킨다. 사회주의에서 잉여노동시간은 사회주의적 생산에서 노동자가 사회주의적 생산을 계속해서 증가시키고 개선시키는 것은 보장하고 각종 보험기금 및 준비금을 형성하며, 비물질생산에 종사하는 노동민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잉여생산물을 창출하는 동안의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간동안 지출된 노동이 잉여노동이 된다. 사회주의에서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없으며, 노동일 동안의 모든 노동시간─필요노동시간과 잉여노동시간 모두─은 노동인민 자신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필요노동시간과 잉여노동시간 사이에는 어떠한 적대감도 존재하지 않는다. 발전의 각 단계에서 사회주의 사회는 계획적인 방식으로 생산력의 발전수준과 인민들의 물질적·문화적 요구, 국내 및 국제 상화, 그리고 여타의 객관적 요인들을 고려하여 필요노동시간과 잉여노동시간의 양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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