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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呂海, 생몰년 미상)] ()

(신간회 중앙집행위원)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23년 3월 마산노농동우회 집행위원장 겸 서무부 주임이 되었다. 6월 창원에서 구산(龜山)소작조합을 창립할 때 ‘소작조합의 필요와 농촌의 진흥책’이란 강연을 했다. 7월 마산무산소년단 고문을 맡았고, 사상단체 혜성사(彗星社) 결성에 참여했다. 1924년 3월 마창(馬昌)노농운동자간친회에 참석하여 창원 · 마산 · 함안 노농단체를 망라해 삼산노농연합회 발기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하고 준비위원이 되었다. 4월 조선노농총동맹 창립대회에서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25년 4월 조선기자대회에서 서기로 선임되었고 9월 마산청년연합회 집행위원, 11월 경남청년연맹 집행위원이 되었다. 1926년 5월 마산노동회가 발행하던 벽신문 『첫소리』의 논설부원이 되었고, 10월 마산노동회 상무집행위원이 되었다. 1927년 2월 마산 12단체연합간담회에서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신간회 마산지회 창립준비위원이 되었다. 3월 민족주의단체 마산동인회 서기, 7월 신간회 마산지회 서기, 8월 마산노동연맹회 집행위원이 되었고, 9월 조선노동총동맹 중앙검사위원 후보로 선임되었다. 1929년 노총 중앙검사위원으로 보선(補選)되었다. 그해 6월 신간회 복대표대회에서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30년 1월 경남기자동맹 집행위원장, 3월 신간회 마산지회 서기장이 되었다.
■ 인접어

여남수(呂南壽, 1904~?) 呂一聖
여동준(呂東濬, 1907~32) 呂東俊 安靑松 安光波 安光
여운길(呂運吉,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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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呂運亨, 1886~1947) (號)夢陽
여해(呂海, 생몰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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