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삼원(安三遠, 1908~?) 張斗旭] ()
(적색노조운동 참가자) 경남 김해 출신으로, 16세 때 김해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1928년 4학년 재학중 공산주의 연구써클인 ‘ㄱ당’에 가입했다. 1930년 4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1932년 5월 출옥했다. 1933년 9월부터 용산공작주식회사 영등포공장 운반부 노동자가 되어 이재유(李載裕)그룹의 적색노동조합운동에 참여했다. 영등포공장을 중심으로 산업별 적색노동조합 조직준비위원회를 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1934년 5월경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5년 12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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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삼원(安三遠, 1908~?) 張斗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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