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흠(金鑫, 1917~?)] ()
(조선의용군 華北支隊 제2대 소대장) 중국 장학량(張學良)부대에 배속되어 있다가 중일전쟁이 일어난 후 조선민족혁명당에 입당했다. 1937년 12월 중앙육군군관학교 성자(星子) 강릉분교(江陵分校)에 입학하여 1938년 5월 졸업했다. 이후 조선의용대에 입대하여 1941년 팔로군(八路軍)지역으로 들어갔다. 1942년 8월 이후 팔로군 제129사단 예하부대에 배속되어 6개월간 팔로군 학습을 받았다. 그후 조선의용군 화북지대 제2대[晉察冀部隊]에서 소대장으로 활동했다. 해방 직후 연변(延邊)에서 조선의용군 제5지대 제17연대장, 훈춘(琿春) 보안연대장을 지내면서 주로 훈춘지방에서 활동했다. 1946년 8월 귀국하여 이후 조선인민군 사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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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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