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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세] (Turnover Tax)

사회주의 국가들에서 이것은 사회주의 사회의 순소득(「사회순소득」참조)을 계획적으로 분배하고 재분배하는 것과 관계된 기업과 사회전체 간의 경제적 관계형태이다. 이러한 분배와 재분배는 순소득 중 일부가 국가예산에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집중됨으로써 이루어진다. 거래세는 국가예산의 견실함과 안정성, 그리고 국가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위한 통합적 계획에 의해 고안된 조치들에 대해 정규적으로 자금지원하는 것을 보장해준다. 그것은 생산물의 도매가격과 생산비용 간의 차이에 있어 고정부분으로서 주로 소비재에 과세된다. 이것이 형성되고 사용되는 메커니즘(의무적 자본, 확고히 고정된 지불기일과 크기)은 축적기금에 대한 과세방식과 외형상으로는 유사하다. 그러나 본성과 경제적 내용에 있어 이 거래세는 세금이 아니다. 상품가격을 단지 인상시킴으로써 노동대중의 실질소득을 감소시키는 자본주의국가에서의 간접세(「조세」참조)와 그것은 원칙적으로 다르다. 거래세는 국가예산을 위한 수입원천으로 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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