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자산] (Circulating Assets)
사회주의 기업의 총 화폐자원 재생산과정에서, 회전기금과 유통기금에 투자된 자산. 유통자산의 일정부분은 기금순환의 다양한 단계와 다양한 형태들 내에서 동시에 작용한다. 유통자산은 유통과정에서는 재고와 재원의 형태를 취하는 반면, 생산에서는 유보적 생산과 과정상의 작업의 형태를 취한다. 형성 원천에서 볼 때 사회주의 기업의 유통자산은 그들 자체의 자산과 대부자산으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기업이 설립되었을 때 국가가 배분하는 자원이며, 계속 국가에 의해 확충된다. 기업의 전자는 기업이 설립되었을 때 국가가 배분하는 자원이며, 계속 국가에 의해 확충된다. 기업의 유통자산의 총규모(비율)는 기업의 최고 상부에 의해 책정되며, 그것은 기업의 생산계획이 변할 때에만 변동될 수 있다. 기업이 얻는 이윤은 기업자체의 유통자산을 증가시키는 주요한 원천이다. 이것 때문에 기업은 그 경제활동을 개선하는 데 경제적으로 관심을 갖는다. 기업의 이윤과 함께, 기업 자체의 유통자산을 보전하려는 기업은, 자체의 자산과 동등한 이른바 안정적인 채무를 활용한다. 산업노동자와 사무노동자들의 임금과 사회보장 지불 등에 대한 최소한 연체도 이러한 범주에 들어간다. 은행신용도 포함된다. 기업 자신의 자산과 대부자산 외에도 기업의 회전은 매력적인 재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이 이른바 신용연체이다. 기업은 일시적 필요에 따라 자체의 대부 자산을 소비하며, 그 소비된 대부자산은 회수 되어야만 한다. 유통자산은 과세와 비(非)과세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범주는 생산기금(원료, 기초재료와 보조재료, 구매된 반(半)제품, 연료, 포장재, 수선용 여분, 저렴하고 내구적인 물건) 노동과정상의 제품, 창고에 쌓여 있는 재고 등이다. 비과세 유통자산의 범주에는 운송된 생산물, 회계상의 화폐재산과 재원 등과 같은 과세할 수 없는 것들이 속한다. 실제로 유통자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되는가는, 유통자산의 평균잔여에 대한 연간 판매된 생산물의 가치비율인 회전계수에 의해 측정된다. 자산의 회전속도를 빠르게 하는 주된 요소는 생산기간 및 유통기간의 단축이다. 회전의 가속화와 유통자산의 합리적 사용은 기금을 방출하여 추가적 생산물의 제조에 사용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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