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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인간학 ] ([哲學的 人間學, 도 philosophische Anthropologie])

'인간학‘이라는 말은 16세기경부터 사용되어 왔는데 이 경우에는 인간의 신체나 영혼에 관한 학문을 의미하였고, 이어서 인간의 자연적 본성에 관한 과학, 즉 ’인간학‘으로서 전개되었으며, 풍습이나 문화, 사회 그리고 역사라고 하는 측면에서 인간을 고찰하는 인간학도 나타났다. 오늘날에는 후자를 사회 인류학(social anthropology), 문화 인류학(cultural anthropology)이라고 부른다. 철학적 인간학은 인간에 관한 그러한 대량의 실천적 지식이 오히려 통일적인 인간상을 잃게 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에 의하여 철학적인 반성을 통해 통일적인 인간상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1920년대의 독일에서는 셸러나 폴레스너(H. Plessner)가 생물학,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 등의 성과를 종합하여 통일적인 인간상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그 후 생물학에 중점을 둔 ’철학적 인간학‘이 포르트만(A. Portmann)이나 겔렌(A. Gellen) 등에 의해 주장되었고 문화에 중점을 둔 ’철학적 인간학‘은 로타커(E. Rothacker)나 란트만(M. Landmann)에 의해서 주장되었다. 그 밖에 부버 등의 신학적인 ’철학적 인간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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