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점] ([轉換點, 도 Knotenpunkt])
헤겔의 논리학에서 '도량(度量. Maß)'에 속하는 개념이다. 양적 변화가 사물의 질적 변화를 초래하는 과정을 전환선(Knotenlinie)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질적 변화가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정한 단계에 도달할 때 이것을 전환점이라고 한다. "일체의 생성ㆍ소멸, 모든 태어남과 죽음은 결코 지속적인 점진성, 완만한 진행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완만하고 점진적인 것의 절대적 단절이며 양적인 것으로부터 질적인 것으로의 비약, 돌변인 것이다," (헤겔)이 개념은 레닌에 의해서도 이와 흡사한 뜻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 양의 질로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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