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진리] (〔 도 ewige Wahrheit 〕)
1) 라이프니츠의 용어로 사실의 진리(프 vérite de fait)에 반대된다. 예컨대 "오늘은 춥다."라고 하는 것은 경험적 사실에 의거한 것으로 이를 사실의 진리라고 하는데, 이와 같은 사실의 진리는 그 반대를 생각해도 모순에 빠지지 않는다. 이것에 대해 라이프니츠는 그 반대를 생각하면 모순에 빠지게 되는, 사고의 필연성에 의거한 진리, 즉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이유를 구명하여 단순하고 자명한 진리로 환원될 수 있는 진리를 영원한 진리 또는 이성의 진리(vérité de raison)라고 불렀다. 그 외에 많은 철학자도 이와 같은 진리를 인정하고 있다. 2) 영구히 불변하는 완결된 종국적 진리를 말한다. 인간의 인식활동은 영구히 발전하여 가는 미완결이기 때문에 극히 간단하고 평범한 내용에 관한 것 외에는 이와 같은 진리가 획득될 수 없음은 명백하다. 영원한 정의라든지 영원한 도덕 등의 이데올로기는 계급 지배를 은폐하는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다. ⇒ 절대적 진리ㆍ상대적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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