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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론] ([量子論, 영 quantum theory〕)

프랑크가 높은 온도의 물체가 방사하는 빛에 관하여 그의 복사공식(輻射公式)에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이른바 양자 가설을 제창한(1900) 것이 양자론의 시초가 되었다. 이것은 진동수 y의 빛을 내놓거나 흡수하는 진동체는 y에 비례하는 hy(h는 프랑크의 상수) 즉 진동수의 정수배(整數倍 )의 에너지만을 가질수 있다는 가설을 말한다. 이 가설은 다소 일반화되어 보아(N. Bohr, 1885~1962)는 그것을 수소 원자에 적용하여(1914) 원자 내의 전자의 불연속적인 정상 상태를 결정하는 데 성공하였다. 한편 아인슈타인은 진동수 y의 빛이 hy의 에너지를 지닌 입자, 즉 광양자로부터 이루어진다는 설을 수립하였다(1905). 원자 내의 전자가 불연속적 상태를 위한다는 가정은 상태 사이의 천이(遷移)에 대한 고전 물리학적 해석을 원리적으로 불가능하게 하였지만, 이 간극(間隙)은 확률적인 고찰에 의해서 보충되었다. 또한 빛에 관한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지만, 드 브로이(L, de Broglie)는 전자도 입자와 파동의 이중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새로운 이론을 제출하기에 이르렀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전의 양자론의 여러 가지 모순을 해소한 양자 역학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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