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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네쾨크 ] (Pannekoek, Antonie (독일식 표현으로는 Anton))

1873년 1월 2일 네덜란드의 바센에서 태어나 1960년 4월 28일 바게닝겐에서 사망하였다. 라이덴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1902년에 천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06년까지 그는 라이덴 천문대에 근무했고 그 이후에는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강의했다. 1932년에는 이 대학의 천문학 교수가 되었다. 1906∼14년 사이에 그는 독일에서 살았는데 이곳에서 그는 독일 사회민주당(SPD) 좌파의 지도적 인물이 되었고 그 후 국외로 추방될 때까지 베를린에 있는 당 학교에서 강의하면서 《신 시대》(Die neue zeit)에도 관여했다. 그의 마르크스주의는 두 가지 측면에서 두드러진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는 독학한 노동자인 요셉 디츠겐[Joseph Dietzgen](1828∼88)의 저서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자연과학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마르크스주의를 유도하였는데 엥겔스(《포이에르바하론》4절)도 디츠겐을 '유물론적 변증법'을 독자적으로 발견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과학과 마르크스주의와의 관계를 특히 《마르크스주의와 다윈주의》에서 명확히 설명하였다. 둘째로는, 정치적 행위의 영역에 있어서 노동자 평의회를 통한 노동계급의 혁명적 자기 조직화 이론이다.(→Bricianer 1978에 게재된 논문) 이러한 입장에서 판네쾨크는 1920년에 제3 인터내셔날의 정책과 대립하였다. 그러나 후에 코르쉬 및 고르터와 함께 '평의회 공산주의' 운동의 지도적 인물이 되었다.(→Smart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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