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현에서 태어나 1900년 도쿄 제국 대학 철학과를 졸업. 19년 학습원 교수가 되어 도쿄제대 등의 강사를 겸임. 05-6년 『엔치클로페디』를 『헤겔 철학체계』로서 번역 출간하고, 05년 「헤겔 철학과 그 번역에 대하여」를 발표. 불교 특히 화엄을 끌어들여 해석하고, 헤겔 철학 연구의 선구를 이루었다. 15년 『인식론』을 저술한다. 그 후 국가주의로 옮아가 동서철학의 융합을 설파하고, 일본 정신의 철학을 주창. 32-43년 '국민정신문화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