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마르크스주의 | 인물 | 정치경제학 | 미학 | 철학 | 한국현대사회운동 | 한국사회주의운동가

       ■ 의견바로가기

[국제 분업, 자본주의적] (Division of Labour, Capitalist International)

자본주의 하에서의 사회적 분업발전의 최고단계. 개별 자본주의국가들은 특정 종류의 생산물을 생산하고 교환하는 과정에서 각각 특정 부분만을 맡게 된다. 이것은 세계자본주의시장(「세계시장, 자본주의적」참조)과 자본주의 나라들 간의 여타 경제적 관계들에 대한 토대를 이루고 있으며 자본주의 국가들의 경제를 세계자본주의 경제체제로 통합시키는 요인이다. 자본주의적 국제 분업은, 엄청난 양의 원료와 급속하게 증가하는 도시인구에 대한 식료품의 수입이 요구되던 시기ㅡ유럽에서 대규모 기계산업이 출현한 뒤인 19세기 중반ㅡ에 상당히 발전했다. 대규모 기계산업의 등장으로 생산규모가 증대되었으며 산업 자체의 전문화가 가속화되면서 국가적 경계를 넘어 확장하기 시작했다. 현대에는 과학기술혁명의 출현과 함께 국제적 전문화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데, 이는 공업제품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진 관계로 개별 국가에서 그 모든 종류의 공업제품들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적 국제 분업은 자본주의세계에서 독점이윤의 증가를 촉진하는 생산력의 더 큰 발전과 노동생산성의 증가를 가져온다. 자본주의적 국제 분업은 우선 자본주의 국가 간, 그리고 상이한 나라들의 독점체 간의 격렬한 경쟁 속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발전하였다.
높은 생산기술수준을 갖춘 자본가계급의 승리자들은 세계시장을 제패하면서 소규모 수공업생산ㅡ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의 경제적으로 덜 발달한 나라들의 소규모 수공업생산ㅡ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의 경제적으로 덜 발달한 나라들의 소규모 수공업생산ㅡ을 파멸시켰다. 제국주의시대에 자본수출, 국제독점체의 형성은 식민지체계의 출현(「제국주의의 식민지체계」참조)과 아울러 식민지 종속국들을 제국주의 열강의 농업기지 내지는 원료조달기지로 전화시키게 된다. 그에 따른 결과로, 자본주의적 국제분업은 이상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산업에 있어 발달한 유럽과 북미의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그룹이 존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세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후진적인 농업·원료생산국가들의 그룹이 존재하게 되었다. 자본주의적 국제 분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나라들을 착취하기 위한 제국주의열강의 무기가 되었다.
다수의 식민지 종속국들은 한두가지의 원료나 농업생산물 생산으로 특화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서 제국주의열강에게 경제적으로 완전히 종속되었으며 그에 따라 부등가교환을 통해 독점체들이 이들을 착취하기 위한 조건들을 만들어냈다. 현재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와 함께 자본주의적 국제 분업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사회주의적 발전을 선택한 나라들은 이것으로부터 벗어났다. 이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관계ㅡㅡ사회주의적 국제 분업ㅡㅡ가 발전해 왔다(「국제 분업, 사회주의적」참조).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이들은 여전히 세계적 분업체계와 관련을 맺고 있다. 식민지주의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자신들의 민족경제의 기초를 갖추기 시작한, 그리고 신국제경제질서를 요구하고 있는 나라들은 자본주의적 국제 분업 속에서 자신들의 지위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학기술혁명의 영향으로 생산력이 발전하게 됨에 따라 선진자본주의 나라들 간의 분업의 심화와 국제적인 부문내 특화(일국에서 특정부문에 대한 전 공정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국가별로 분산된 채 이루어지는 것ㅡㅡ역주)경향을 야기시켰다.
이것은 공업제품의 국제거래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데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특정 선진 자본주의국으로부터 다른 선진 자본주의국으로의 자본수출의 증가, 다양한 나라에 있는 자신들의 기업의 전문화와 협력을 제고시키는 초국적 독점체와 다국적 독점체들의 역할의 성장은 위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기업 간 협력과 연결그룹들의 확립이 또한 자본주의국 간의 분업을 심화시킨다. 발달한 자본주의국가들 간의 경제적 연계가 이들 간의 분업의 심화와 관련되어 증가하는 것은 결코 자본주의적 제 모순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본주의경제를 주기적인 과잉생산공황에 더욱 취약하도록 하면서 이 모순들을 강화시키는 것일 뿐이다.
■ 인접어

국민소득
국민총생산
국부
국유화, 사회주의적
국유화, 자본주의적
국제 분업, 자본주의적
국제 분업, 사회주의적
국제 분업, 자본주의적
국제경제협력은행
국제독점체
국제무역

뒤로
■ 의견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 www.laborsboo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