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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혁명]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Revolution)

과학지식과 기술체계상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의미하는데, 인간사회의 역사적 발전과 긴밀하게 연간되어 왔다. 대규모 기계제생산으로 수공업자를 쫓아내고 자본주의를 확립시킨 18C와 19C의 산업혁명은 그 이전의 약 200여 년간의 과학혁명에 그 기초를 두고 있었다. 기계제생산을 자동화생산으로 대체시키는 과정을 주도하고 있는 오늘날의 과학기술혁명은 19C말과 20C 초반에 일어난 과학의 발견에 기초하고 있다. 최근에 일어났던 과학기술상의 성과들은 사회의 생산력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생산의 성장가능성을 엄청나게 높였다. 사물의 핵과 분자구조분야에서의 각종 발견으로 새로운 물질을 창조할 수 있는 토대가 형성되었다. 화학에서의 각종 성과로 미리 예상한 특징(분자식의 구조에 따라 각종 특성을 지니는 물질을 창조할 수 있다-역주)을 가지는 물질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면 고체와 기체에서 일어나는 전기작용은 전자공학을 탄생시켰다. 원자핵구조에 대한 연구는 원자력에너지를 만들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학의 발전으로 생산과 운영을 자동화하는 방법들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모든 현상들은 자연에 대한 새로운 지식체계가 탄생했으며 생산기술과 생산과정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음을 입증시켜주는 것들이다. 생산의 발전은, 이제 더 이상 인간의 생리적인 능력이나 자연조건에 의해서 제한되지는 않는다. 과학기술혁명에 의해 달성된 생산발전의 가능성은 독점자본의 지배를 보다 강화하고 보다 높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진보를 이용하는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와 첨예하게 충돌한다(「독점체, 자본주의적」참조). 자본주의는 과학기술을 그것의 수준과 본질에 맞는 사회적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수 없다. 그 대신 자본주의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편협하고 비열하게 사용하도록 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기술의 사용이 실업증가, 노동의 강화, 소수금융독점체로의 부의 집중과 같은 사회적 결과들을 가져온다. 사회주의는 과학기술혁명의 발전이 모든 노동계급의 이해를 위해서 사용되도록 과학기술 발전의 가능성을 더욱 넓여주는 사회체제이다. 소련에서는 과학기술혁명이 공산주의의 물질적, 기술적 기초를 건설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광범위한 생산의 기계화를 완성하고, 자동기계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전반적인 자동화를 완결 지을 전제조건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리고 이러한 것을 기술적·경제적으로 준비해왔던 공정의 자동화를 완성하기 위해서 생산은 기술적으로 발전되고 더욱 개선되었다. 노동수단의 발전은 생산기술상의 변화의 새로운 동력원 및 원료, 그리고 기타 물질들의 사용과 불가분하게 연관되어 있다. 과학기술혁명은 모든 물질생산에 영향을 미친다. 생산력의 변화는 사회전체의 생산을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인력수요를 제고시키고 노동자들에 의해 수행되는 노동을 질적으로 변화시킨다. 기술이 진보하고 자동기계가 도입됨에 따라 비숙련노동과 힘겨운 수공업노동이 사라졌으며, 직업훈련수준과 노동자들의 일반적 문화수준이 높아졌으며 농업생산이 산업의 근간으로 바뀌는 등 노동의 내용이 변화했다. 만인을 위해 최대한의 복지가 보장될 미래의 사회주의 하에서는 도시와 농촌간, 정신노동과 육체노동간의 본질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개인들의 완전한 육체적, 정신적 발전을 위한 조건이 형성될 것이다. 따라서 과학기술혁명의 성과와 사회주의 경제제도의 장점과의 결합은 사회생활의 모든 면에 걸친 공산주의로의 진보를 의미하게 된다. 과학기술혁명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에 있어서의 경제적 경쟁의 주요무대이다. 또한 과학기술혁명은 첨예한 이데올로기 투쟁의 영역이기도 하다. 부르주아계급의 과학자들은 과학기술혁명에서 주로 자연과학적인 측면에만 관심을 집중한다. 자본주의를 옹호하기 위해서 그들은 과학기술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사회관계 외부, 즉 ‘사회적 공백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모든 사회현상을 ‘순수’과학기술의 영역에서 나타나는 과정으로 축소시킨다. 그 결과 그들은 ‘자본주의의 변화’를 야기시킬 ‘인공두뇌혁명’을 두고 그것이 적대적 모순이 없는 ‘복지사회’로의 이행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과학기술혁명은 자본주의사회의 착취의 본질을 결코 변화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소수 지배계급의 부유함과 다수 대중의 빈곤 사이의 사회적 모순을 보다 확대·심화시킨다. 오늘날 자본주의 국가의 모습은 과학기술혁명의 이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이들의 풍요’ ‘전체의 복지’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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