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드 오브 더 피플』] (The Friend of the People )
하니에 의해 『레드 리퍼블리컨』의 후속지로서 1850년 12월 7일부터 1851년 7월 26일까지 주간으로 간행된 신문. 이 시기의 차티스트 운동의 사회민주주의적인 방향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기사가 다수 게재되고 있다. 또한 대륙의 혁명가들에 대해서도 마치니, 르드뤼 롤랭, 루이 블랑, 코슈트, 나아가서는 에카리우스 등의 주장이나 그들의 동향에 대한 기사가 빈번히 게재되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총화적인 편집 방침을 취하고 있어 이것이 맑스, 엥겔스와 하니의 불화의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오카모토 미치히로(岡本充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