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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출-자산 비율] (Output-Asset Ratio)

기업(부문 혹은 경제전체)의 고정생산자산 이용의 효율성에 관한 지표. 전체적인 경제규모에 있어서 산출-자산 비율의 수준은 작동중인 고정 자산의 단위가치당(루블당) 국민소득 혹은 사회적 총생산물의 규모를 규정한다. 기계의 효율성은 명확한 지표에 의해 특정 지워진다.(터빈은 생산된 전력의 시간당 킬로와트(Kw-hrs)로, 드릴은 작업한 길이로, 제철에서는 용광로 단위면적당 쇠의 일일 평균 산출량으로 등). 산출-자산 비율의 증가는 중요한 경제적 목표이다. 이는 직접적으로 기업에서의 기계작동시간에 의존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교체계수(Shift-load co-efficient)를 높이고, 기업과 공장의 남는 시간을 줄이며, 생산을 위한 전제들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전된 사회주의에서는 고정자산 작동시간의 증가와 함께 이것을 보다 높은 강도로 사용하는 것, 다시 말해서 생산의 기술적 수준을 높이고 단위시간당 노동수단의 사용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산출-자산 비율의 성장은 집단적 노동조직과 효율, 노동규율의 수준과 노동에 대한 태도에 직접적으로 의존한다. 보다 높은 산출-자산 비율은 사회적 생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방법이다. 자산-산출 비율은 산출-자산 비율의 역의 지표이다. 경제에서 자산-산출 비율의 수준은 사회적 총생산물 혹은 국민소득의 1루블당 고정자산의 가치를 규정한다. 기업에서 이는 연간 제조된 생산물의 가격과 고정자산의 연 평균 비용 사이의 비율에 의해 결정된다. 자산-산출 비율은 (경제)계획계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예를 들어, 새로운 기업의 설립을 계획할 때, 생산부양을 위한 추가적인 자본투자의 규모를 결정할 때 등). 산출-자산 비율과 자산-산출 비율 사이에는 역의 관계가 존재한다. 전자의 증가는(다른 조건이 일정하다면) 후자의 감소로, 그리고 그 역도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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