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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발전도상국] (Industrialization in the Developing Country)

경제 분야에서 공업의 비중 증가, 새 공장과 가업의 건설, 낙후된 농업과 여타 경제부문의 현대적인 기계와 기술로의 재장비. 산업화는 낙후된 모노컬춰적 경제를 변화시키고 경제적 독립을 이루며 사회 구조를 개선하고 프롤레타리아를 창출ㆍ강화 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들은 산업화에서 공공부문의 발전에 역점을 둔다(「발전도상국 경제의 국가부문」참조). 그 정부들은 공공부문의 틀 속으로 중요기업을 집중시키려고 노력한다. 반면,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국가에서의 국가정책은 국가의 활동과 국내 사적 자본을 부양하기 위한 조세, 관세, 신용, 기타 경제적 조건들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둔다. 일부의 국가들은 산업경쟁에 외국독점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정책들에 몰두하기도 한다. 몇몇 발전도상국가는 특히 중공업 분야에서 현대적인 장비와 기술을 갖춘 기업을 건설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발전도상국들에서 산업화는 걸음마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축적자금부족, 협조한 국내시장과 저급한 문화발전 정도와 숙련부족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또한 전자본주의적 구조가 여전히 그들 경제 분야-주로 농업-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과 외국독점자본이 이윤송금을 통해 발전도상국의 국부를 상당량 유출시킨다는 점에 의해 상당히 규정되고 있다. 제국주의 열강은, 발전도상국가들로 하여금 노동집약적 공정의 도입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기업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함으로써 자신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발전도상국의 산업화를 유도하려 한다. 또 제국주의열강은 발전도상국들이 초국적기업에게 자본투자를 허용하도록 강요하는데 이는 결국 제국주의에 경제적으로 종속되는 것이다. 발전도상국들은 그들의 산업화과정에서 소련과 여타 사회주의국가들의 원조를 효과적으로 받았다. 즉, 그들 나라의 정치ㆍ경제적 독립을 촉진시킬 수 있는 산업, 국방, 농업방면과 여타 다른 방면의 기업들을 건설하고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경제적ㆍ기술적으로 크게 도움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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