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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기계제 생산] (machinery and machinofacture)

매뉴팩처 하에서의 생산도구는 노동자들의 손 도구이며 그 용도는 인간의 힘과 기민성에 의해 제약되지만, 이러한 모든 계약은 기계의 사용에 의해 특징되는 대규모의 현대적인 산업 발전과 함께 일소되었다. 기계는 전달 구조인 모터 구조와 노동자들에 의해 작동되는 공구의 결합체이다. 그러나 수공업 노동자의 도구의 용도를 제한하는 구조적 한계성과는 무관하다. 그러나 기계는 매뉴팩처에서의 노동 분업이 이미 단순화시킨 그러한 작업 속에서 단순히 노동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매뉴팩처적 노동분업의 전문화와 숙련(마르크스는 주관적 법칙이라 부름)에 대한 의존은 기계의 수와 크기 및 속도 간의 객관적 관게에 의해, 따라서 생산의 지속성과 자동화 법칙(→자동화)의 실행에 의해 특징되는 전적으로 객관적인 과정에 의해 대치되었다. 현대 자본주의 산업은 기계를 생산하기 위해 기계를 사용하며, 단지 그렇게 할 때만 스스로 적절한 기술적 토대, 즉 전적으로 객관적인 생산조직을 만들어 낸다. 여기서 노동과정의 협업적 성격은 기술적 필연성으로 되며 기존의 물질적 생산조건으로서의 노동자와 대립하게 된다. 기계에 의한 생산은 수공업적 생산의 제조업과 구분하기 위해 때로는 ‘기계제 생산’이라고 불린다.
노동의 협업과 분업으로부터 비롯된 생산성의 증가분은 자본가들이 무상으로 전유할 수 있는 사회적 노동력이다. 이와 동일한 것이 노동도구와 관련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기계의 가치는 기계의 경제적 수명(기계의 경제적 수명과 물리적 수명 간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무형의 가치 저하’와는 구별되어야 하는)이 다할 때까지 생산한 생산품으로 이전된다. 매뉴팩처의 생산양식 하에서의 도구와 비교해 볼 때 기계제 생산 하에서 기계로부터 생산물로 이전된 생산물의 가치 부분은 생산물의 총가치가 절대적으로 작다 하더라도 총가치의 보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기계의 생산성은 기계가 대치한 인간의 노동력에 의해 측정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산물의 원가 절감을 위한 기계 도입은 그 기계의 사용에 의해 대치되는 것보다 절약된 노동이 기계를 생산하는 데 투입되는 것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자본가는 노동보다는 노동력에 대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므로 자본가의 기계 사용의 한계는 기계의 가치와 기계가 대치한 노동력의 가치와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이것은 공산주의 사회에서의 기계의 적용 영역이 부르주아 사회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공산주의 사회에서 기계의 도입은 노동자 농민에게 부과된 노동의 짐을 덜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음에 반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기계느 sdh로지 노동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이며 따라서 상대적 잉여가치 생산을 위한 추진력인 것이다(→가치;잉여가치;축적).
그러나 기계는 스스로 잉여가치를 산출하지 못한다. 잉여가치는 자본의 가변 부분에 의해서만 산출될 수 있으며, 산출된 총계는 잉여가치율과 고용된 노동자의 수에 달려있다. 주어진 노동시간의 길이 여하에 관계없이 기계의 사용은 상품의 가격 인하를 통한 잉여가치율을 증가시킬 뿐이며, 따라서 주어진 자본의 총량에 의해 고용된 노동자의 수를 줄임으로써 노동력의 가치를 축소시킨다. 즉 가변자본이 고정자본으로 변형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강제가 자본주의의 마르크스주의적 원동력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르크스는 그것이 몇 가지의 결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하였다.
첫째, 기계-노동시간을 줄이느 가장 유력한 수단-는 자본주의적 관계 하에서 노동계급 가족 전체가 가격 책정을 자본의 처분에 맡기며 단순직 노동으로 이전되는 수단이 된다. 노동력이 더욱 철저하게 착취당한다. 노동자들은 탈숙련 노동자로 되며 기계의 명령에 좇아 일하게 된다. 공장은 엄격한 규율의 장(場), 즉 노동과정의 사회적 통제를 조소하는 소규모의 자본주의 독재국가이다. 기계체제에 구체화되고 자본가의 권력을 이루고 있는 과학과 자연과 사회적 노동은 산 노동에 대한 죽은 노동의 지배로서 노동자와 대립한다. 또한 가격책정 과정인 모든 노동과정에서 객관적 현실은 ‘노동자가 노동수단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 즉 노동 수단이 노동자를 고용한다’(《자본론》Ⅰ권 15장)는 것이다.둘째, 기계가 노동자를 대치하는 만큼 기계는 임금을 조절하고 정상적인 상황 하에서 자본가에 의한 잉여가치의 전유를 보장하는 잉여노동 인구, 즉 노동예비군을 만들어 낸다. 셋째, 가변자본을 축소시키고 고정자본을 증가시키는 경향은 마르크스의 표현대로 생산영역의 ‘내재적 모순’을 창출한다. 왜냐하면 산 노동만으로도 어떠한 가치를 산출할 수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잉여가치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그러한 산 노동량은 감축되어야 한다. 이것은 가치 구성에서의 경향적 운동 분석(→자본의 유기적 구성;자본의 가치 구성)과 이윤율 분석(→이윤율 저하;경제 위기)에 명확한 의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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