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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임금노동] ( Capital and labor)

마르크스 : 자본이란 노동 및 그 생산물에 대한 지배권력이다. 본가는 그의 개인적 내지 인간적인 자질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본의 소유자라면 대개 그런 권력을 가진다.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그의 자본의 이와 같은 구매력이 그의 권력인 것이다. (경제학과 철학에 관한 메모, 1844. 40, p.403) 자본은 다만 노동력과 교환되고, 임금노동을 만들어 냄으로써 만, 기가 노예로서 봉사하고는 힘을 강대케 함으로써만, 과 교환될 수 있다. 라서 자본의 증가는 프롤레타리아트를, 노동자계급을 증가시킨다. 러므로 자본가와 노동자 간의 이해가 일치된다고 부르주아 경제학자는 주장한다. 한 실제가 그렇다 ! 동자는 만일 자본이 그를 고용하지 않으면 파멸되고 만다. 자본이 노동력을 착취하지 못한다면 파멸되어 버린다. 리고 노동력을 착취하려면 자본은 이 노동력을 구입해야 한다. 산에 투하되는 자본, 생산적 자본의 증가가 급속하면 할수록, 라서 산업이 번영하면 할수록, 르주아지가 부자가 되면 될수록, 기가 좋아지면 질수록 자분가는 점점 더 많은 노동자를 고용하고 노동자는 점점 더 값비싸게 팔린다. 러므로 노동자가 얼마간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서의 불가결한 조건은 생산적 자본이 급속히 증가하는데 있다. 그러면 생산적 자본의 증대란 무엇인가? , 살아있는 노동에 대해 축적된 힘의 증대이다. 동자계급에 대한 부르주아지 지배의 증대이다. 금노동이 그것을 지배하는 다른 사람의 부, 그것에 적대하는 힘, 본을 생산하면 그로부터의 임금노동의 고용수단, 언하면 생활자료가 역류해 온다 -- , 금노동이 새로 자본의 일부로 되, 것이 가속도적인 증대운동에 새로 투입되는 지렛대가 된다는 조건하에서 말이다. 본의 이해(利害)와 노동자의 이해(利害)가 일치한다는 것은 다만 자본과 임금노동이 동일한 관계의 양면이라는 의미밖에 안 된다. 대금업자와 방랑아가 서로를 서로가 제약하듯이 이 양자도 서로가 서로를 제약한다. (임금노동과 자본, 1849, ME선집 제2, pp. 248249).

본과 이윤은 서로 역비례한다. 본이 차지하는 몫인 이윤은 노동이 차지하는 몫인 노임이 허락하면 같은 비율로 증가하고, 또 그의 반대 경우에는 이의 반대가 된다. 은 노임이 허락 하는 것과 같은 비율로 올라가고 노임이 등귀하면 같은 비율로 떨어진다. (, p. 253).

동자계급에게 있어 가장 유리한 상태, 즉 자본의 가능한 급속도의 증대 그 자체가 노동자와 물질적 생활을 어느 정도 개선시킨다 해도, 동자의 이해와 부르주아의 이해, 자본가와의 이해관계 사이의 대립을 제거 하지는 못한다. 윤과 노임과는 여전히 역 비례한다. ... 산적 자본의 증대와 노임의 상승은 실제로 부르주아 경제학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불가분리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것일까 ? 리는 그들의 주장을 믿으면 안 된. ..... 르주아 사회의 생산적 자본이 전체로서 증대하면 한층 더 다방면적으로 노동의 축적이 이루어진다. 든 자본은 그의 수나 규모까지도 증대시킨다. 자본의 증대는 자본가 간의 경쟁을 격화시킨다. 제 자본의 규모증대는 한층 더 비대해진 노동자 군대에게 더 큰 거대한 무기를 주어서 산업현장으로 보내는 수단을 제공한다. (, PP. 255257). 


레닌 …… ⑵ 자본주의의 이런 성장은 한줌도 못 되는 공장주, 상인, 지주들 사이의 부와 사치가 터무니없이 증대되고, 또 노동자의 궁핍과 억압이 더욱 급속히 증대됨을 뜻한다. 대공장에서 채택하고 있는 생산상의 개선과 기계는 사회적 노동의 생산성 향상을 촉진시키면서 한편 노동자에 대한 자본가의 권력을 강화하고, 실업을 증대시키며, 그와 더불어 노동자를 무방비 상태에 놓는데 유용하다. (3) 그러나 노동에 대한 자본의 억압을 최고도로까지 높임으로써 대공장은 노동자라는 특수계급을 만들어 낸다. 이 계급은 자본과 투쟁 할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이 계급의 생활조건 자체가 그들 자신과 그들의 경영과의 모든 결합을 파괴하고, 또 공동노동으로 노동자를 결합시키며, 그들을 공장에서 공장으로 옮겨 다니게 함으로써 노동대중을 일치단결케 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자는 자본에 대해 투쟁하기 시작하고, 그들 사이에는 단결에의 강한 지성이 나타난다. 노동자 개개의 폭동으로부터 러시아 프롤레타리아트의 투쟁이 성장하고 있다. (4) 자본가계급에 대한 노동자계급의 이런 투쟁은 타인의 노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든 계급에 대한, 또 모든 착취에 대한 투쟁이다. 이 투쟁은 정치권력이 노동자계급의 손으로 옮겨져 모든 토지도구공장기계광산이 사회주의적 생산조직을 위해 사회전체의 손에 인도될 때 비로소 끝난다. 사회주의적 생산 하에서는 노동자에 의하여 생산된 모든 것과, 생산상의 모든 개량이 근로자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사회민주당 강령초안과 해설1896레닌전집 제2pp. 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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