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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승(趙紀勝, 1901~?)] ()

(고려공산동맹 중앙위원, 조공 경기도책)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19년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중동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1920년부터 김제의 사립 진명학교, 천도교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1923년 1월 김제 벽성(碧城)소년단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연말의 계산’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3월 개최된 전북 김제청년회 임시총회에서 위원이 되었다. 1924년 3월부터 김제무산청년회, 김제노농동맹회 집행위원을 역임했다. 4월 조선청년총동맹 창립에 참가하여 중앙집행위원이 되었고 10월 고려공산동맹 중앙위원, 12월 사회주의자동맹 집행위원이 되었다. 1925년 3월 재경조선해방운동자단체 연합간친회에 사회주의자동맹측 대표로 참석했다. 5월부터 「동아일보」 영업국 사무원으로 일했다. 12월 고려공산동맹 내 공청간부들을 중심으로 전선통일을 위해 조직된 ‘개혁파 5인조’에 참여하고 책임비서를 맡았다. 1926년 2월 조선사회단체중앙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에 준비위원으로 참가했다. 11월 ‘통일고려공산청년회’(합청)의 중앙위원, 1927년 1월 고려공청 조직부원, 경기도책이 되었다. 11월경 조선공산당 중앙위원, 경기도책이 되었다. 1928년 2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었으나 직업이 사립 조양학원(朝陽學院)의 교사로서 생업이 확실하다고 하여 곧 석방되었다. 7월경 ‘제4차 조공 검거사건’에 연루되어 검거되었다. 1929년 길림(吉林)에서 열린 고려공청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일본경찰의 밀정으로 지목되었다. 1930년 4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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