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섭(陳鳳涉, 1907~?)] ()
(공청 재건운동 참가자) 함남 홍원 출신으로, 1931년 5월 홍원농민조합에 가입했다. 8월 홍원농조 용원지부에서 채권문서 소각투쟁을 벌일 때 참여했고, 이 사건으로 1934년 2월 함흥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출옥 후 강목구(姜穆求)의 후계책임이 되어 공청 재건운동에 종사했다. 북청농민조합재건후창(厚昌)준비위원회와 북청농조재건준비위원회 결성에 참여했다. 조선공산청년동맹재건준비위원회에 참여하여 영등포 공장지대에서 적색노동조합조직활동을 전개했다. 1936년 8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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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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