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영(朴福永, 1891~?)] ()
(농총 중앙검사위원) 전남 무안 출신으로 『동아일보』 기자를 지냈다. 1924년 암태면 소작인회 집행위원 및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1925년 1월 무목청년연맹(務木靑年聯盟) 집행위원, 4월 목포무산청년회 및 전조선노농대회 준비위원, 9월 무목노농연맹 집행위원을 지냈다. 1926년 무안농민연합회 집행위원이 되었다. 자은소작쟁의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검거되어 같은 해 광주지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1927년 5월 출옥했다. 9월 조선농민총동맹 중앙검사위원으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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