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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률 ] (Wage Rate)

완성된 생산물의 일정한 양에 대해 계산된 임금의 지출; 모든 노동자들의 노동과 노동의 최종결과물(「생산활동의 최종결과」참조)에 대한 집단적 노동의 보수의 의존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자극하기 위해 고안된 임금기금의 한 형태. 소련에서는 5개년계획과 당기계획기간 동안에 (노동과 사회발전에 대해 적합한 부분에서) 이 제도가 도입되었다. 임금률은 안정적이었고, 타당한 이유가 없으면 5개년계획기간 동안에 개정되지 않았다. 임금률을 결정할 때에는 선진기술과 생산기술, 현대적 운영방식과 노동의 과학적 조직화의 성과에 기초하여 진보적이고 기술적이로 구체화된 노동투입률이 사용되었다. 산출물 루블당 임금률이 유인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산출물량의 변화와 노동생산성, 그리고 임금기금 사이의 밀접한 상호의존성이 확보되어야만 했다. 이러한 임금기금계획의 절차는 철저한 계획의 발전과 월별, 분기별, 5개년계획기간의 매년별 생산의 평균적인 분배와 노동을 조직하고 지불하는데 더욱 진보적인 방식을 사용하도록 장려하였다. (고정비율로) 임금기금에 적립된 화폐는 매년 말에는 (생산계획이 달성되고 노동생산성이 증가한다면)물질적 유인기금으로 이전된다. 임금기금이 초과지출되었다면 추가수단들이 이 적자를 메꾸기 위해(전해에 물질적 유인기금으로 이전된 임금분의 절약한계 내에서) 물질적 유인기금으로부터 이전되었다. 이러한 절차는 임금체계 전체의 기능을 자극하고 집단노동자들이 임금기금과 물질적 유인기금 양자 모두에 합리적인 지출을 하는데 관심을 갖도록 한다. 산출물 루블당 임금률은 다음과 같은 부문들에서, 즉 임금기금의 변동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들이 안정적(원료와 다른 재료들의 양, 산출물의 구성이 변하지 않는다)이고 계절적 요소도 배제된 부문들에서 사용된다. 소련은 제11차 5개년계획기간(1981-1985) 동안에 임금계획을 가장 기술적인 부문과 건설자재산업과 산림과 목재가공산업의 비율에 따라 입안했다. 생산협동체(기업)들에 대한 임금률이 결정되자 각 행정부처장들은 자신들에게 부여된 재량권 내에서 주어진 일이 가장 중요한 지표에 얼마나 가까운가에 따라 임금의 등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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