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원(金順元, 1917~41) ] ()
(경성콤그룹 참가자) 평남 진남포에서 기독교 목사이자 민족주의자인 김성엽(金聖捧)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안창호(安昌浩)의 조카이다. 진남포 득신보통학교, 평양 숭실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38년 4월 보성전문학교 상과 재학중 독서회를 결성하여 사회주의운동에 가담했다. 1939년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40년 2월 경성지법 검사국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석방되었다. 출옥 후 경성콤그룹에 가담했다. 1941년 여름 ‘경성콤그룹 검거사건’에 연 루되어 체포당해 옥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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