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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룡(金三龍, 1910~50) 김대원, 김성수, 김인업] ()

(경성콤그룹 조직부 책임자) 충북 충주에서 소작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1928년 3월 용산리보통공립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4월 고학당(苦學堂)에 입학했다. 1930년 11월 사회주의 독서회를 조직한 혐의로 서대문경찰서에 검거되어 1931년 3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해 여름 서대문형무소에서 이재유(李載裕)를 만났다. 1932년 2월 출옥한 후 고향으로 내려가 농사일을 하다가 그해 겨울 인천부두 하역인부로 취업하고 노동운동에 종사했다. 1934년 1월 인천에서 적색노동조합조직준비회를 결성하여 활동하다가 일본경찰에 검거되었다. 1939년 4월경 이관술(李觀述)과 무명의 공산주의자그룹을 결성했다. 1940년 3월 경성콤그룹에서 조직부와 노조부를 담당했다. 이 무렵 이순금(李順今)과 비밀리에 결혼했다. 12월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남로당 조직부장) 1945년 8월 전주형무소에서 출옥하여 9월 조선공산당 조직국원으로 선출되었다. 11월 전국인민위원회 대표자대회에 참석하여 조공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그해 잡지 『민심』 주간을 지냈다. 1946년 2월 민주주의민족전선 결성에 참가하고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1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 좌익정치 지도자들의 비밀연석회의에 참석했고 12월에 남조선노동당 중앙정치위원 및 조직부장으로 선출되었다. 1948년 3월 남 ․ 북로당 합동정치위원회에 참석했고 7월 남로당 최고책임자가 되었다. 1949년 5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결성준비위원으로 선정되었다. 1950년 3월 대한민국 경찰에 검거되어 6월 사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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