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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姜文錫, 1906〜?) 金達三 姜文道 荒井 山下] ()

(全協 화학노조 상임위원) 제주도에서 태어나 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28년 4월 토오꾜오(東京)로 건너가 조선인 사회주의자들과 교유하고, 토오꾜오 일반노동조합(一般勞動組合)에 가입했다. 1930년 4월 제주一오오사까(大阪)간 여객항로를 조선인이 장악하기 위해 동아통항조합 결성에 참여했다. 이 무렵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全協]에 가입하여 화학노조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10월 오오사까 히가시나리구(東成區) 조선인 공장노동자 300여 명과 함께 공장 습격에 가담했다. 11월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일본경찰에 검거되었으나,1931년 8월 불기소 처분을 받고 석방되었다. 9월 중국 상해(上海)로 건너가 중국공산당에 입당하고 강소성(江蘇省)위원회 법남구(法南區) 한인지부에 배속되어 책임자를 지냈다. 이 무렵 상해 한인반제동맹(韓人反帝同盟)에 참가하여 선전부장을 지냈다. 1932년 10월 프랑스조계 경찰에 체포되어 일본영사관으로 넘겨졌고 국내로 압송되어 투옥되었다.
(남로당 선전부장) 1945년 9월 조선공산당 서기국원 겸 선전부장,산업노동조사소 소장이 되었다. 1946년 1월 서울에서 열린 모스끄바 3상회의 지지 군중대회에 참석했다가 테러를 당해 부상했다. 그해 조공을 대표하여 일본공 산당에 파견되어 서기장 토꾸다(德田球 ᅳ)와 회담했다. 10월 남조선노동당 선전부장이 되었다. 1948년 8월 제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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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姜文錫, 1906〜?) 金達三 姜文道 荒井 山下
강문석 (姜文錫, 1906〜?) 金達三 姜文道 荒井 山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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