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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感情, 영 feeling, 독 Gefuhl〕)

정신활동이 지니는 이른바 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한 측면을 대표하는 말로서 즉, 대상 그 자체의 인지(認知)나 또는 표상(表象)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주관적인 인상이나 심적 상태를 말한다. '유쾌', '불쾌'는 그 가장 단순한 예라고 할 수 있으며, 어느 경우에는 선과 악의 척도가 윤리학의 원리도 되며(→쾌락주의, 공리주의), 또한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미학의 원리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칸트의 '미적 개념'). 감정의 형태나 내용은 극히 복잡하지만, 일반적으로 급격한 경과를 거치는 '희로애락'(喜怒哀樂)들을 '정서'또는 '정감'(情感, 영emotion, 독 Affekt)이라고 하며, 지속적인 경향을 띠는 것(애착, 증오, 질투, 야심 등)을 '정념(情念)'이라고 하는 경우가 흔하다. 스콜라학파는 정감이나 정념에서 해방된 상태 곧 '아파테이아(apatheia)'를 도덕적 이상으로 하였으며, 그 밖에 많은 철학자도 일반적으로 감정 그것의 본질을 반이성적인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미 데카르트(『정념론』)나 스피노자(『윤리학』제 4편)는 이에 대해서 정밀하고 자세한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더욱이 18세기의 프랑스 유물론자(디드로, 엘베시우스, 둘바하)들은 그것을 인간의 역사를 추진시키는 결정적인 힘으로 보았으며 헤겔도 그의 역사철학에서 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감정의 문제는 넓은 대상에 대한 주관의 태도로서 '가치를 부여하는' 문제와 관계되어 있고, 철학적 가치론에서는 당연히 그 주제로 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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