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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 ] (Thomas Aquinas)

1224~1274. 이탈리아 귀족 출신으로 중세의 철학자이며 신학자이다. 또한 도미니크 수도회의 수도승이며 파리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초자연적인 신적 세계에 관해서는 신플라톤적이며 아우구스티누스적인 신비주의를 취하고 자연의 세계에 관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최상의 권위로 하여 그의『호교(護敎)대전』Summa contra gentiles(1266~1264)에서는 가톨릭 교회와 그 교의를 옹호하려고 했고 미완된 그의 대저『신학대전』Summa theo logica(1266~1273)에서는 거대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수립했다. 은총의 빛(신의 계시)과 자연의 빛(인간 이성)을 구별하여 “은총은 자연을 완성한다.” 고 하는 입장에서 철학과 신학의 구별과 조화에 노력하였으며, 철학은 ‘신학의 시녀’인 한에서 참되다고 하였다. 신은 자신의 지(知)로 최선의 세계를 창조하고 자연계의 모든 것은 형상과 질료로 이루어지며 질료가 개별화의 원리라고 하였다. 보편은 1) 실체적 형상으로서는 개별적 사물의 내부에 존재하고, 2) 추상개념으로서는 개별적 사물의 뒤에 존재하지만 3) 신의 사상(이데아) 으로서는 개별적 사물 이전에 실재한다. 토마스의 신학과 세계관은 현대 네오토미즘으로 면면히 흐르고 있다. ⇒토미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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