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色, 범 rapa])
불교에서 말하는 물질적 존재의 총칭이다. 시간적ㆍ공간적으로 제약되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는 눈, 귀, 코, 혀, 다섯 개의 감각기관의 대상으로서 빛, 소리, 향기, 맛, 촉감을 가리키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이 다섯 가지 속에서 제일의 것만을 가리킨다. 초기 불교의 모든 파(派)에서는 빛[色]도 어느 정도 실재성(實在性)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지만, 대승 불교에서는 색은 공(空)이라 하여 빛[色]의 자존성(自存性)을 부정하였다. ⇒ 오은(五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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