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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道德, 영 morality, 도 MoralㆍSittlichkeit, 프 morale])

일정한 사회 내에서 그 사회 구성원의 사회에 대한, 그리고 구성원 상호 간의 행위를 규제하는, 그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승인되고 있는 규범의 총체를 말한다. 이 기준에 따라서 행위의 선과 악, 그리고 옳음과 그름이 평가된다. 원시적인 공동 사회의 도덕은 법률이나 종교의 규범들로 분화되지 않고 자연발생적인 관습적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다. 도덕을 의미하는 유럽어가 관습(라 mos, 도 Sitte)을 의미하는 데서 나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동체가 붕괴되고 개인과 사회 사이의 대립이 어느 정도 형성되면, 관습에 대한 반성(反省)과 규범을 뒷받침하는 원리가 나타난다. 이때 도덕은 개인의 내면적 규범이 됨으로써 법률의 규범과 같이 외적인 강제력을 수반하는 것과는 구별된다. 도덕이 사회제도와 함께 변화하여 온 것은 역사가 보여주나 역사의 각 시기를 지배했던 도덕은, 마침내는 그 때마다 사회의 경제적 구조를 반영하고 그 사회의 생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 구성원의 행위를 규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었다. 이런 점에서 계급사회에서 도덕은 지배 계급의 이익과 합치하지만, 흔히 도덕은 표면적으로는 종교적인 규칙이거나 인간 본성이라는 등 보편적인 원리로 등장한다. 그러나 억압된 피지배 계급이 강력하게 되면 지배에 대한 반항으로 자기 계급의 장래 이익을 지키는 것으로서 새로운 도덕이 출현하고 발전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의 도덕은 계급 도덕이면서 동시에 인간 공동생활의 규율로서 공통적인 면도 갖고 있고 상대적이고 제한된 진보도 포함한다. 그래서 참으로 인간적인 도덕은 계급 대립이라는 실체와 그것이 관념적으로 의제화(擬制化)된 계급도덕이, 인간들의 생활과 의식에서 소멸되는 사회 단계에서만 가능하게 된다. 헤겔의 경우에 도덕은 인륜과 구분되기도 한다. 헤겔은 그의 『법철학』에서 도덕과 인륜을 구별하여 후자는 민중의 생활 질서 안에서 관습이 실제로 활성화된 것을 뜻하지만 전자는 다만 반성적인 개별적 인간과 자기와 환경 세계에 국한된 그의 관계에 관련된 것일 뿐이므로 단지 한정된 타당성만을 지닌다고 한다. 따라서 헤겔의 입장에서는 도덕적 기준이란 세계사의 철학에서는 아무런 구실도 할 수 없는 것이 된다. ⇒ 윤리학, 인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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