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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관념론의 미학] ()



이미 칸트는, 그의 비판철학의 한계 내에서이기는 했지만, 주관에서의 탁월한 창조적 계기를 인정하고 있었다. 피히테(Johann Gottlieb Fichte, 1762~1814)는 이 계기를 대담하게 발전시켜 일체의 객관세계를 자아로부터 도출하려고 하는 절대적 주관주의에 투철함으로써, 칸트가 지녔던 감성적 소재와 주관적 형식 간의 이원론을 절대적 자아의 원리를 바탕삼아 주관 쪽으로 일원화시켰다. 이리하여 칸트는 독일 관념론으로의 길을 활짝 열어놓았다. 피히테 자신은 미학에 관해 그리 중요한 발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주관주의 철학은 낭만주의의 예술관에 커다란 영향을 줌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셸링에 의한 최초의 관념론 미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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