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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에따블리 (2 MB)
에따블리
로베르 린아르뜨 지음 , 김수경옮김
출판사 - 백의
초판일 - 1999-06-15
ISBN -
조회수 : 3929

● 목 차

첫날. 물루 = 9

큰 라인의 불빛들 = 27

기초 위원회 = 61

파업 = 93

시트로엥적 질서 = 121

세계의 느낌 = 139

에따블리 = 159

한글판 후기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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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의 제목인『에따블리』는 공장의 일괄작업대와 학생출신의 노동자를 동시에 일컫는 은어로, 생산라인에서 하자가 있는 부품들을 수선하는 작업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1968년 5월혁명을 전후로 수백명의 프랑스 지식인들은 공장이나 조선소 등에 취직해 노동자들의 삶을 체험하며 그들을 조직했다. 이 책은 프랑스 마르크스 레닌주의연합의 창시자이자 리더였던 저자의 젊은 시절 노동현장 체험기이다. 저자는 1968년 혁명이 끝난 이후 슈와시 성문의 시트로엥 공장에 미숙련 노동자로 위장취업해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시트로앵 자동차공장에 미숙련공으로 취업한 뒤 한 해 동안 겪은 생산라인, 억압과 감시의 방식들, 저항과 파업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 프랑스인이나 이민자들이 대기업체 노동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저자는 말하고 있다. 에따블리, 그것은 부품 조립을 하기 전에, 고참 노동자가 하자가 있는 문짝들을 다듬는 수선용 작업대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의미가 이 책의 주제인, 맑스가 생산관계라고 불렀던 것, 즉 사물들에 의해 매개된 사람들간의 관계를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차별적 착취와 인종주의의 접합, 자본과 노동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과 노동자가 대립한다는 것, 잉여가치 개념의 치열한 현실성과 그 척도로서의 시간, 그리고 연대성과 용기와 자존심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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