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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블리스
플 불, 니콜 슐만 지음 , 황동하옮김
출판사 - 서해문집
초판일 - 2012-10-25
ISBN - 9788974835415
조회수 : 1483

● 목 차

파업 / 수 코우 = 6
새로운 세기, 자유를 노래하다 / 사브리나 존스 = 10
감사의 말 = 12
서문 / 폴 불 = 13
왜 "워블리스"인가? = 15

01 초기 나날들
광부 : 딜런 마이너 = 18
새로운 종류의 노동조합 : 제프리 루이스 = 25
미더 존스 : 트리나 로빈스와 플라이 = 32
'빅빌'헤이우드 : 조쉬 맥피 = 34
광부들 : 톰 코프 = 36
루시 파슨스 : 플라이와 폴 불 = 53
연대여 영원하라 : 맥 맥기로가 랄프 채플린 = 56
화물열차를 타고 온 나는 아나키즘에 반대한다 : 닉 쏘르켈슨 = 58

02 로렌스와 패터슨
여인들 : 딜런 마이너 = 60
파업!(로렌스 1912) : 세스 티바크먼 = 64
패터슨에서 염색 일을 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 라이언 인자나 = 86
붉은 카네이션 1000송이 : 사브리나 존스 = 91
엘리자베스 걸리 플린 : 수잔 월마스 = 107
모두 우리 거야! : 카를로스 코르테즈 = 113
카를로 트레스카 : 조쉬 맥피 = 114

03 곳곳에 있는 워블리스
떠돌이 일꾼 : 딜런 마이너 = 116
언론자유 투쟁 : 수잔 시멘스키 비에틸라 = 124
사보-캣츠 : 제롬 노이에키르흐 = 136
빨갱이 엠마 골드만 : 샤론 러달 = 137
피비린내 나는 휘틀랜드 : 조단 월리 = 140
벌목꾼의 비애 : 맥 맥길 = 146
로스 에르마노스 마곤 : 스페인 로드리게스 = 148
조 힐 : 리사 디페토 = 150
조 힐 : 카를로스 코르테즈 = 163
2명의 부랑자 : 제롬 노이에키르흐 = 164
나는 이길 것이다 : "빙고"라고도 하는 랄프 채플린 = 167

04 탄압, 순교, 총파업
항의 : 딜런 마이너 = 168
흑인 워블리스 맥 맥길과 타우노 빌츠테드 = 173
"나는 노동자의 연대를 지지한다" : 니콜 슐만 = 185
프랭크 리틀: 전쟁이 아니라 계급투쟁이다 : 니콜 슐만 = 193
랄프 채플린 : 조쉬 맥피 = 194
GEB의 반전 성명서-1916 = 196
연대 : 피터 쿠퍼 = 197
죽은 사람을 애도하지 마라 : 니콜 슐만 = 202
센트레일리아 벽화 : 마이크 알레위츠 = 216
센트레일리아에서 계급투쟁 : 아서 폰세카, 로이 저몬 그림 = 217
우리는 당신을 위해 여기에 있다 : 랄프 채플린 = 221

05 순교를 넘어
수확을 돕는 일꾼 : 딜런 마이너 = 222
사보-캣츠 : 제롬 노이에키르흐 = 226
프리모 타피아와 멕시코 농업 반란 : 크리스토퍼 카디날과 줄리아나 까메데스 = 227
리카르도 플로레스 마곤 : 카를로스 코르테즈 = 240
티-본 슬림 : 마이크 코노파키 = 241
톰 스크라이브너 : 바바라 로렌스, 클레이 버틀러 그림 = 242
칼리지 오브 컴플렉시스 : 제롬 노이에키르흐와 하비 페커 = 243
1960년대의 워블리스 : 마이크 코노파키와 프랭클린 로즈몬트 = 248

06 IWW는 살아 있다!
결코 죽지 않으리: 카롤로스 코르테즈에 바치는 찬사 : 딜런 마이너 = 252
몇 십니까? : 작가미상 = 255
게리 스나이더 : 조쉬 맥피 = 256
조직화(조직을 파괴)할 때 : 제이 키니 = 258
유타 필립스 : 제프리 루이스 = 260
누가 주디 바리를 폭파했는가 : 케빈 파일 = 262
워블리 비공인파업 2001 : 테리 탭 = 270
WTO 안 돼 : 카를로스 코르테즈 = 278

IWW의 예술과 음악 = 279
워블리 원본 = 285
작가소개 = 297
참고문헌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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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워블리스
그래픽 노블로 보는 세계산업노동자동맹의 역사

그래픽 노블로 되살아난 저항과 반란의 역사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공산당 선언》을 가장 대표적으로 실천한 노동자들을 꼽으라면 단연 ‘세계산업노동자동맹(IWW)’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역사는 곧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노동자들이 함께한 저항과 반란의 역사다. 1910년대 미국에서 활약한 최초의 산업별 노동조합 연합체인 세계산업노동자동맹은 ’워블리스(WOBBLIES)‘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워블리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여러 작가들이 생생하게 표현해낸 결과물이다.

왜 ‘워블리스’인가?
워블리스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다니엘 드 리온과 윌리엄 헤이우드, 유진 데브스 등이 주도해 서부광산노동자연맹을 비롯한 단체 일곱 곳의 노동자 5만여 명을 모아 결성한 조직이다. 결성 당시 전 노동자의 산업별 조직화와 자본주의 폐지 등을 목적으로 혁명적 조합운동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이후 드 리온과 헤이우드 사이의 의견 차이로 분열되었고, 점차 헤이우드파의 입장이 우세해졌다.
이런 탄생 과정을 거쳐 전성기인 1912년에 10만 명의 조합원을 거느리기도 했다. 하지만 격렬한 파업과 과격한 투쟁방식 때문에 비난여론을 받았고, 구속자고 속출했다. 이 과정에서 1915년 살인혐의로 사형당한 조직가 조 힐은 미국 노동운동의 대중적 영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이후 반전운동을 벌이다 정부의 탄압을 받게 되어 윌리엄 헤이우드를 비롯한 많은 지도자가 처형당했다. 이를 계기로 많은 회원이 공산당으로 이적하는 증 급격히 세력을 잃었고, 1930년 이후에는 조합원 수가 1만여 명 이하로 줄기도 했다. 그렇지만 미숙련 노동자나 흑인 노동자의 조직화를 시도하고 산업별 조합주의를 도입하는 등 미국 노동조합운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진다.
워블리스의 영웅인 조 힐을 비롯해, 아나키스트 ‘엠마 골드만’과 ‘헬렌 켈러’도 워블리스로 유명하다. 그 밖에도 수많은 워블리스들이 끼친 영향은 아직까지도 ‘반란과 저항’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블리스는 아주 먼 곳까지 미치는 영향력을 통해 미국 문화와 자유와 정의를 위한 변치 않는 투쟁에 독특하고 주목할 만한 이바지를 했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그들의 창조적이고 용감한 작업이 주는 흥분과 영감은 이 놀라운 책에 훌륭히 담겨 있다.
노암 촘스키, 《Hegemony or Survival》 저자

이 책은 많은 삽화를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간과되었던 미국 역사의 본질적 부분을 흥미롭게 그리고 낱낱이 발굴했다.
룩 상트, 《Low and Evidence》 저자

저자 폴 불(Paul Buhle)은 브라운 대학의 역사와 미국 문명 학부 부교수다. 1967년 민주사회학생연합the Students for a Democratic Society을 위해, 워블리풍의 신좌파 잡지 《래디컬 아메리카Radical America》를 만들었다. 또 C. L. R. 제임스의 평전을 써서 널리 인정받았고 《미국좌파 백과사전Encyclopedia of the American Left》의 공동 편집자다.

저자 니콜 슐만(Nicole Schulman)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보는 제3차 세계대전》의 편집국에 소속된 예술가다. 그녀의 작품은 유럽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전시되고 출판되었고, 미국 의회도서관의 영구 소장품이기도 하다. 뉴욕 시에서 태어났고 자랐으며 계속해서 그곳에 살고 있다.

역자 황동하는 한국교원대학교 강사로서 《러시아는 우리에게 무엇인가》(공저, 2011)를 썼고, 《서구 마르크스주의, 소련을 탐구하다》(2012), 《러시아혁명의 진실》(2011), 《코민테른》(2009)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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