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사전프로젝트 - 맑스주의사상사전,인물대사전, 정치경제학사전
처음으로 > 노동 > 각국노동운동 ( 32 권)
 


* 목차보기
* 이 책에 대한 의견
* 의견쓰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 이 책의 PDF 정보
1 - 토리노 공장평의회 운동 (1 MB)
토리노 공장평의회 운동
안토니오 그람시 지음 , By-us,For-us옮김
출판사 - 불꽃
초판일 - 2002-07-01
ISBN -
조회수 : 2924

● 목 차

4월 파업
무정부주의자들과 생디칼리스트들
산업 생산
토리노, 이탈리아의 중심
두 개의 무장 반란
바리케이드, 진지들, 철조망들
협동조합 연맹
전쟁 이후
평의회들에 대한 열정적 지지
파업 기간 동안 평의회들과 인터내셔널 위원회
평의회에 대항한 투쟁
밀라노의 전국 사회주의자 위원회

맨위로맨위로

책 소개

이 짧은 보고서를 지금 한국어로 출간하는 것은 나름대로 의의를 갖고 있다. 한국에서 그람시의 “공장평의회” 운동[실험과 이론]은 매우 다양하게 해석되고 이해되어 왔다. 이 중 그가 전투적 마르크스주의자이건 아니면 다른 주의자들이건 많은 이들이 쏟아 부은 것이 이 운동이 “무정부주의적”이며 그리고 “생디칼리즘”이라는 비난이다. 이를 통해서 한국의 많은 지식인들은 그람시의 {옥중수고}에 관심을 기울이고 또 이 저작들에 담긴 참된 정신을 훼손하면서 독창적인 “진지전”과 “시민사회 운동론”을 창안하는 데 몰두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동요하는 한국의 지식인 쁘띠 부르주아들이 샛길을 찾아가기 위한 이론적 정당화에 불과했다. 그들에게 그람시의 난해한― “이솝의 언어”로 진실을 담고 있는 저작들은 그의 동료였던 톨리아티가 자신의 유로 코뮤니즘의 근거를 이미 “죽어버린” 그람시의 저작들에서 찾았던 것처럼 개량주의의 복음이 되었다. 이들에게는 소비에트로 음역된 공장평의회-노동자평의회 운동은 (단지, 경멸적이며 나쁜 의미에서 붙여지는 레테르로) “평의회 공산주의” 공상으로 남아 있을 뿐이며 대신에 지방자치 제도와 의회에 그리고 공장 노동조합에서 총연맹에 이르기까지 노․사․정 합의 기구들에 주민 참여를 조직화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것이다. 이러한 쁘띠 부르주아 환상, 천박한 이론과 실천들이 그람시 “계승자”로서 이루어졌다. 한편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들도 낡은 유산들을 걷어내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 이들은 스탈린주의 “교과서”를 던져버리는 대신에, 맑스와 레닌 외에도 과거에 “이단아”로 여겨졌던 트로츠키, 로자, 그람시 등의 저작들을 새롭게 탐구하고, 새로운 노동자운동의 실천을 위해 뛰어 들었다. 그러나 이들은....

맨위로맨위로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1 - 토리노 공장평의회 운동 (1 MB)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맨위로맨위로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뒤로 | 목차보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맨위로맨위로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