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사전프로젝트 - 맑스주의사상사전,인물대사전, 정치경제학사전
처음으로 > 노동 > 한국노동운동 ( 99 권)
 


* 목차보기
* 이 책에 대한 의견
* 의견쓰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 이 책의 PDF 정보
1 - 그렇소, 우리는 사회주의자요! (984 KB)
그렇소, 우리는 사회주의자요!
윤철호, 오동렬 외 지음
출판사 - 일빛
초판일 - 1990-09-20
ISBN -
조회수 : 7651

● 목 차

책머리에 = 7

제1부 최후 진술
최후 진술 1 김창덕 최후 진술 = 13
"몇 억짜리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에 사는 자본가와 보증금 50만원, 월세 5만원에 사는 노동자 사이에서 누가 양보해야 합니까? 몇 천만 원짜리 자가용 타고 출퇴근하는 자본가와 140원짜리 버스 타고 출근하는 노동자 사이에서 누가 양보해야 합니까?"

최후 진술 2 김용숙 최후 진술 = 18
"아무도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해 주지 않기에 노동자들 스스로 뭉쳐 노동자를 위한 출판물을 만든 것이 왜 북한을 이롭게 한다는 것인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최후 진술 3 최병국 최후 진술 = 28
"남한의 현대사는 독점 재벌의 무제한적 수탈의 역사, 독재 정권의 가혹한 민중 운동 탄압의 역사이며 국가 보안법은 그 법적 표현에 다름 아닙니다."

최후 진술 4 윤철호 최후 진술 = 36
"사회주의 사상은 무엇보다도 인간 존중의 사상입니다"
"혁명가? 그것이 본인을 규탄할 용어가 될 수 있을까요?"


제2부 항소 이유서
항소 이유서 1 오동렬 항소 이유서 = 61
"우리 <인노련>이 북한의 노선에 동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단순히 북한의 노선과 이러저러한 점에서 다르다는 데 그쳤던 것이 아니라, 북한의 노선에 대하여, 그리고 북한에 대하여 완전히 자주적이며, 남한 노동자 계급의 입장에 확고히 선다는 주체적인 노선과 입장을 분명히 한 데 있습니다."

항소 이유서 2 윤철호 항소 이유서 = 102
"도대체 사회주의 운동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노동자 계급과 민중이 서 있는 절망과 분노의 대지위에 새롭게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의 씨앗을 뿌리는 일에 다름 아닙니다"


제3부 <인노련> 10월사건 관련 자료
자료 1 오동렬 공소장 = 165
자료 2 우리 권리 우리가 찾자는데 배후 조종 웬말이냐 = 186
(부천 연경전자 노동조합 대자보)
자료 3 노동조합운동에 대한 탄압 음모를 중단하라 = 191
자료 4 변론 요지서(조영래 변호사 외 변론) = 196
자료 5 교수 탄원서(김진균 교사 외 147명) = 207
자료 6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사건 개요 = 213

맨위로맨위로

책 소개

『그렇소, 우리는 사회주의자요!』는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조직사건 관련자들의 최후 진술과 항소 이유서 그리고 사건 관련 자료를 모아 엮은 책이다.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조직사건은 1989년 10월 18일 조직원 17명이 당시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연행, 구속됨으로써 시작되었다.
노동자 (비합법)정치조직이었던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조직사건 관련자들은 법정 최후 진술과 항소 이유서 등을 통해 자신들이 사회주의 혁명가로서 자본주의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 책에는 80년대 최대규모의 노동자 (비합법) 정치조직 가운데 하나였던 <인민노련>의 조직 사상과 전략적 목표 그리고 <인민노련>의 조직활동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맨위로맨위로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1 - 그렇소, 우리는 사회주의자요! (984 KB)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맨위로맨위로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뒤로 | 목차보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맨위로맨위로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