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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기요르기 달로스 지음 , 최광렬옮김
출판사 - 신평론
초판일 - 1990-01-01
ISBN -
조회수 : 211

●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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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소설은 원래 ‘속(續) 1984년’이라는 부제(副題)를 달고 있었다. 부제가 암시하듯이, 『1985년』과 죠지 오웰의 『1984년』은 겉보기에 닮은 점이 많다. 무대 설정이 그렇고, 등장인물이 그렇다. 하지만, 그 내용에서는 두 소설은 서로 크게 다르다. 오웰의 『1984년』이 ‘닫힌 사회’ , ‘정(靜)의 세계’라면, 『1985년』은 ‘열리는 사회’ , ‘역동(力動)의 세계’를 보여 준다.
빅 브라더의 죽음, 집권 세력 내부의 개혁파와 보수파의 갈등, 개혁의 가속화와 갈등의 심화, 대중 봉기와 프롤레타리아 혁명, 외세의 개입과 꼭두각시 정권의 수립 …. 『1984년』에서 그러하듯 무대가 런던으로 설정되어 있는데도 『1985년』이 동유럽 어느 나라에 관한 이야기로 읽히는 까닭은 바로 앞의 내용들에 있다. 독자는 해방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던 시민들이 단잠에 취해 있는 이른 아침에 유라시아 군대가 런던을 침공하는 장면에서 1956년의 헝가리 사태를, ‘런던의 봄’에서는 ‘프라하의 봄’을 떠올리게 된다. 따라서, 『1985년』을 ‘미래소설의 형식을 띈 1956년 이야기’로 읽을 수도 있을 듯하다.
그러나 『1985년』은 과거완료형의 소설이 아니다. 격동의 세월을 살아간 세 주인공의 회상록과 당시의 사료(史料)들을 바탕으로 역사를 재구성.......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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