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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라마르세이에즈 (2 MB)
라마르세이에즈
로제 바이양,레이몽 마느비 지음 , 김종명옮김
출판사 - 한마당
초판일 - 1989-12-30
ISBN -
조회수 : 1783

● 목 차

□두 작가의 머리말 ----- 7
제1부 ----- 9
제2부 ----- 63
제3부 ----- 75
제4부 ----- 117
제5부 ----- 139
제6부 ----- 171
제7부 ----- 185
□부록 ----- 195
프랑스혁명 : 부르즈와 혁명인가, 민중혁명인가 -민 석홍-
□ 역자 후기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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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소설은 프랑스혁명 당시 민중출신 혁명가 드루에의 일생을 중심으로, 민중의 관점에서 본 프랑스혁명을 그리고 있다.
레이몽 마느비가 구체적인 역사자료를 제공하고, 로제 바이양이 이를 토대로 쓴 이 소설에는, 혁명의 열매를 독식하려는 부르조아와 그에 맞서 싸우는 민중들의 치열한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어떤 여자들은 아이를 안고 있었고, 누더기를 입은 아이들은 자기 아버지에게 꼭 붙어 따라다녔다. 노인들도 이 봉기에 참여하기를 열망했다. 그들은 젊은이들의 부축을 받으며 전진하고 있었다.
이 대열 속에는 봉급날 저녁때면 가난뱅이들에게 쾌락을 갖다주는 창녀까지 끼어 있었다. 그들은 구두굽이 너무 높아 비틀거렸으나 웃으면서 사람들이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게 내버려 두었다.
"오늘은 모든게 무료야."
"가장 잘 싸운 사람이 오늘 밤 나하고 잘 것이오."
그들 중 한 사람이 외쳤다.
"민중들이여, 이렇게 신의없는 왕을 우리가 갖고 있었다니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나는 그가 돌아오면 머리에 붉은 수건을 씌우고 사흘동안 사람들의 조롱을 받게 하고서 국경에서까지 데리고 가선 엉덩이를 걷어차 나라 밖으로 쫓아내야 한다고 제안하는 바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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