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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고백 (5 MB)
고백
막심 고리끼 지음 , 신윤곤옮김
출판사 - 열린책들
초판일 - 1991-06-30
ISBN -
조회수 : 1462

● 목 차

막심 고리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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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민중의 '새로운 신'을 찾아서

<고백>의 주인공 마뜨베이는 고아로 자라, 인간세상의 고통을 모두 체험한 불운한 사람이다. 그는 어렵게 가정을 이루었으나 얼마 안되어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모두 잃고만다. 삶에 대한 의욕을 잃은, 그는 하느님의 의지에 따라 살고자 교회로 들어간다. 속세에서 벗어난 교회만은 정결하고 신성하리라 여겼던 것이다. 그러나 교회 역시 허위와 기만, 아첨과 질투 등 죄악으로 가득찬 곳임을 발견한다. 마뜨베이는 인간이 진리를 찾을 곳이 아무데도 없음에 절망한다. 이때 우연히 순례자 이오나를 만난다. 이오나는 신이 인간을 떠난 어떤 신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마음속에 있으며, 따라서 자기 마음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한다. 즉, 오직 선량한 민중만이 신을 창조할 수 있으며, 그들 속에 있는 숭고한 인간성, 정의와 사랑이 곧 신이라는 것이다. 결국 마뜨베이는 '이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민중 속에, 그런 민중의 단결된 힘속에 신이 있다. 하나가 된 인간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민중이 곧 전지전능한 하느님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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