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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방 (10 MB)
방(房)
정도상,정수리 외 지음
출판사 - 도서출판 눈
초판일 - 1992-07-20
ISBN -
조회수 : 802

● 목 차

서문 = 8

유시춘/청년은 잊혀지고 = 15

정통일/너는 나의 동지가 아니다 = 39

정소성/슬픈 이혼의 계절 = 71

이혜숙/방(房) = 97

정수남/허물어지는 땅 = 119

정수리/배관공 손씨 = 143

김종성/평창 아리랑 = 169

정도상/슬픈 영미 = 197

임상모/잿간말랑의 돌남이 = 233

박규현/죽음에 이르는 병 = 265

이종한/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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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른바 베스트셀러라는 것들도 이러한 대중의 경박한 말초적 정서, 풍속취미에 영합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함에도 그것들이 ‘문학’의 이름으로 유통되고, 소설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한다면서 통속적, 신파조의 재미가 마치 문학적 감흥인 양 호도되고 있습니다. 삶의 실상, 역사적 진실과 거리가 먼 방만한 무협지 스타일의 장편, 한 권으로 줄여도 될 이야기를 수다스럽게 늘어놓는 이른바 대하소설 같은 것들이 마치 소설문학의 전범인 양 추켜세워지기도 합니다.
물론 팔리는 문학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역시 상업주의의 억압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문학은 인간 영혼의 깊은 데로 육박해 들어가는 감흥으로써 독자를 획득해야 된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리고 저질 풍속문화로 인한 언어의 타락 현상을 막고 빈사상태에 빠져 있는 민족어를 살리는 것 또한 민족문학이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작년에 발간한 「아버지의 나라」(실천문학사)에 이어 올해도 소설모음집 「방(房)」을 내놓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달렸는지 서로 경쟁해 보는 마당이기도 합니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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