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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그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上 (4 MB)
그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上
이인휘 지음
출판사 - 일터와 사람
초판일 - 1993-11-10
ISBN -
조회수 : 1186

● 목 차

사람, 사람들 = 11
운명의 시작 = 83
폭풍의 바다 = 131
돌아서는 사람들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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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꽉 짜인 구성, 속도감 있는 문장이 끊임없이 독자를 빨아들이는 소설.
신화 속의 세 여신을 1993년의 무대로 끌어들인 이 소설은 시각의 건강함이나 인식의 치열함에서 분명히 이제까지의 ‘페미니즘문학’을 뛰어넘는 그 무엇이다. 소설적 흥미를 부추기기 위해 동원된 추리적 기법 역시 적절하여, 책장을 덮을 무렵 예기치 않은 충격과 감동을 만나게 해준다.
드물게 읽는, 의미와 재미가 함께 있는 수작이다.
윤정모(소설가)

여성의 문제를 남성의 반대편에서만 생각하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그들 모두의 문제로 바로세우고자 노력하는 작가의 시선이 큰 메아리를 던져준다. 이 같은 작품이 여성이 아닌 남성 작가의 손에서 처음 쓰여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사건이다.
여성들, 특히 한번쯤 자신의 삶을 돌아보려 하는 주부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이영순(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세상의 절반’은 여성문제이다.
성 모순이 자아내는 어려움의 무게는, 그래서 세상 무게의 절반이다. 이인휘는 이‘절반의 무게’를 자기 어깨 위에 올려놓고 있다. 수다한 편견과 오해로 덧칠되어 있는 절반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이인휘는 그 덧칠을 벗겨내는 작업을 한다. 동시에 여성문제를 바라볼 때 우리네 눈에 끼어 있던 들보를 빼내려 한다. 이미 『문밖의 사람들』에서 어느 정도 수행한 바 있는 여성문제에 대한 문학적 형상화가 이 작품에서는 더욱 섬세하고도 두텁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른바 민중문학 작가가 바라보는 여성문제에 대한 인식과 형상화의 적실성 여부는 곧 우리 사회의 미래를 예감케 하는 하나의 이정표이기에 지금 우리의 눈을 끌지 않을 수 없다.
이성욱(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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