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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마침내 철책끝에 서다 (956 KB)
마침내 철책끝에 서다
김하기 지음
출판사 - 문학동네
초판일 - 1995-08-10
ISBN -
조회수 : 1135

● 목 차

서문 = 5
철조망 뚫고 굴 따는 백령도 아낙네 = 13
쥐불놀이로 남북 들녘은 이어지고 = 25
강화도 연미정, 북쪽 잘 보여 통제구역 되고 = 36
다시 이어져야 할 뱃길 조강나루 = 49
통일을 기다리는 임진강의 민들레 = 61
이젠 평화협정의 장이 되어야 할 판문점 = 71
달리고 싶은 장단역의 녹슨 철마 = 86
참게가 사라진 임진강의 비명소리 = 95
무덤 속의 혼령들도 잠 못 들고 = 104
다시 들려오는 고랑포의 뱃노래 = 117
분단의 터널은 텅빈 가슴으로 남아 = 129
경원선 열차를 기다리며 = 140
밭갈이로 폐허를 딛고 일어서며 = 150
휴전선의 야생화는 보이지 않고 = 164
통일이 보이는 백골언덕 = 178
북한강에 놓인 오작교 = 190
두타연의 열목어는 남북을 오가건만 = 200
초연이 쓸고 간 자리 = 209
구름 속으로 사라진 금강산 정수리 = 222
백두대간의 끝 삼재령 = 233
건봉령에 부는 바람 = 243
마침내 철책 끝에 서다 = 253
에필로그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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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완전한 만남,이라는 소설로 주목받은 김하기의 분단기행 산문집이다. 완전한 만남에서의 감동을 기억하는 독자들에게는 김하기의 산문집이어서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김하기의 산문집의 한 대목을 추려본다.

철책과 장벽은 그것을 지키는 자에겐 신과 같은 두려운 존재지만 꿰뚫어보는 자에겐 하나의 우스꽝스런 설치물임을 깨달았다. 곳곳에 검문초소가 있는 250km의 기나긴 휴전선을 따라 횡단한 것도 일종의 분단신에 대한 우상숭배였는지도 모른다. 휴전선의 종단은 고작 4km밖에 되지 않는다. 통일을 여는 진정한 분단기행은 철책을 따라가는 휴전선 횡단이 아니라 철책을 뚫고 가는 휴전선 종단 기행이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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