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사전프로젝트 - 맑스주의사상사전,인물대사전, 정치경제학사전
처음으로 > 문학 > 문학비평 ( 63 권)
 


* 목차보기
* 이 책에 대한 의견
* 의견쓰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 이 책의 PDF 정보
1 - 민중문예 1992년 봄 (10 MB)
민중문예 1992년 봄
오봉옥,김하경,김정환 외 지음
출판사 - 민맥
초판일 - 1992-03-01
ISBN -
조회수 : 1264

● 목 차

편집자의 말: 위기의 시대를 사는 새로운 문예운동의 모색 = 10

■ 문학특집

1. 《태백산맥》과 장편소설의 새 지평/신승엽 = 16
2. 중견 여성작가들의 소설세계/전진희 = 36
-인물형상화의 문제를 중심으로

■ 지상전시회: 손장섭 초대전 = 1

■ 문예비평 :

소설: 삶의 진실한 기록을 향한 노력/김명환 = 250
연극: 연극을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표신중 = 261
- 관객과 함께 나누는 연극 이야기 1
사진: '사진집'으로서의 《답하라, 전 세계 노동자》/정성우 = 272

* 창작자의 글: 문예운동의 매력과 현실주의/이경식 = 231
* 통신원 모집 = 324

■문예 :

시:
태안사 가는 길 외 2편/조태일 = 78
운락국민학교 외 1편/고형렬 = 81
벽 외 1편/도종환 = 84
시 외 2편/오봉옥 = 88
낙화암-국가와 혁명 외 1편/김태연 = 91

소설: 젊은 날의 선택/김하경 = 94
시나리오: 학락/배효룡 = 161
무용대본: 러시아에 관한 명상一두 노동자 이야기/김정환 = 205

■ 논단: 국가와 민주주의/정영태 = 56
-손호철, 《한국정치학의 새구상》과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를 읽고

■ 자료: 강령작성을 위한 기초자료

강령전문/노동자계급 문예운동사-기조 = 284
민족-민주주의-계급문예-문예전선론 = 290
창작방법론-일반/창작방법론-특수 : 대중성 및 장르각론 = 296
창작과 노동자문예 대중화사업 = 307
노동자계급 문예조직론/노동자계급 문예조직의 교육과 선전 = 319

맨위로맨위로

책 소개

문예운동은 이러한 현실 변혁운동의 위기를 '문예적인' 방식으로 재생산한다. 따라서 문예운동은 그 현실 변혁운동이 처한 문제들에 대한 진지한 모색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민중문예》는 기꺼이 이러한 노동운동의 현재적 과제를 우리 자신의 몫으로 짊어지고자 한다. 이번 호 《민중문예》는 현실의 위기에 맞서는 문예운동의 새로운 모색에 주목하고 있다. 〈《태백산맥》과 장편소설의 새 지평〉의 신승엽씨 글은 장편소설이 활성화되고 있는 최근 문학운동의 새로운 흐름이 '삶과의 더 깊고 넓은 만남'을 통한 현실의 위기에 대한 진지한 모색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그 계기가 되고 있는 《태백산맥》의 문학적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있다. 〈중견 여성작가들의 소설세계〉의 전진희 씨의 글은 현실주의 인물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최근 중견여성 작가들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문예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작품이다. 아직 《민중문예》가 어설프기 짝이 없는 까닭에 편집진으로서는 좋은 작가들의 좋은 작품을 얻는 것이 항상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또 다른 잡지들처럼 충분한 원고료를 책정하지도 못하는 터이니, 항상 작가들에게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그런 가운데도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조태일, 고형렬, 도종환, 오봉옥, 김태연 시인께 감사드린다. 소설로서는 김하경 씨의 〈젊은 날의 선택〉을 싣게 되었다. 김하경 씨의 작품은 워낙 500매가 넘는 분량이었는데, 편집진이 보낸 작품평에 응답하여 전면적인 개작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그 결과의 좋고 나쁨은 독자가 판단할 일이나, 창작과 비평간의 대화가 발표 전에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노력의 출발로 삼을 일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시나리오 부문에서는 현실주의 영화의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배효룡 씨의 〈학락〉을 실었다. 무용대본 〈러시아에 관한 명상一두 노동자 이야기〉는 '춤의 해'를 맞는 노동자의 몸짓을 기대하게 한다. 노동자문예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경험과 인식을 정리한 글들이 여러 편 있다.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에서 연극 영화 창작에 힘쓰고 있는 이경식씨의 〈문예운동의 매력과 현실주의〉, 표신중씨의 〈연극을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 정성우씨의 《사진집'으로서의《답하라, 전세계 노동자〉〉〉 등은 노동자문예운동의 성과를 정리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전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김명환씨의 〈삶의 진실한 기록을 향한 노력〉 또한 들을 만한 발언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 제4차 총회의 총회자료를 부록으로 수록하였다.----본문중에서

맨위로맨위로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1 - 민중문예 1992년 봄 (10 MB)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맨위로맨위로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뒤로 | 목차보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맨위로맨위로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