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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그람시와 함께 읽는 문화 (1 MB)
그람시와 함께 읽는 문화
안토니오 그람시 지음 , 조형준옮김
출판사 - 새물결
초판일 - 1992-10-30
ISBN -
조회수 : 2145

● 목 차

목차
이 책을 펴내면서 : 안토니오 그람시와 우리

1장 문학비평의 민주화를 위한 방법론적 구상 = 11

1. 데 상티스로 돌아가자 = 16
2. 예술과 새로운 사회를 위한 투쟁 = 17
3. 예술과 문화 = 23
4. 새로운 문화에 의해 산출되어야 할 새로운 문학(예술) = 24
5. 아델치 바라토노 = 25
6. 시대를 구성하기 = 26
7. 윤리적 - 정치적 역사 = 28
8. 크로체와 문학비평 = 31
9. 민족 - 민중문학 "재미에 대해" = 31
10. 방법론적 기준 = 33
11. 방법론적 기준에 관한 편지 = 36
12. 문학비평(폴 니찬) = 38
13. 문학비평의 기준 = 41
14. 내용과 형식 = 43
15. 작가의 태도 = 46
16. 문화적 주체 : "합리주의" = 48
17. 교육적 예술 = 50
18. 대중문학 : 합리주의 1 = 51
19. 대중문학 : 합리주의 2 = 52
20. 대중문학 : "기능적" 문학 = 53
21. 새로운 건축(학) = 55
22. 진지함(또는 자발성)과 훈련 = 56
23. 문학적 판단의 몇가지 기준 = 58
24. 자서전의 유용성을 옹호함 = 60
25. 방법론적인 기준 = 61
26. 재미에 대해 = 61
27. 민족의 천재 = 62

2장 대중문화를 연구하고 비판하기 위한 구상 = 65

1. 웅변, 대화, 문화 = 69
2. 통속예술 = 73
3. 민족의 찬사냐 아니면 "선택받은 정신들"의 찬사냐 = 75
4. 독서대중과 이탈리아 문학 = 76
5. 도서축제 = 77
6. 이탈리아 민족문화 = 78
7. 대중소설의 여러 유형 = 82
8. 알도 소라니의 대중문학론 = 86
9. 연재소설의 전형적 모델로서의 『몽테 크리스토 백작』 = 88
10. 추리소설에 관해 = 89
11. 추리소설에 관한 편지 = 95
12. 쥴 베르느와 이국적인 과학소설 = 96
13. 연재소설의 문화적 영향 = 98
14. 내용과형식 = 101
15. "초인"의 대중적 원천 = 102
16. 발쟉과 과학 = 106
17. 쳬홉, 고리끼 그리고 똘스또이에 관한 편지(1936년 여름) = 109
18. 통계조사 = 110
19. "민중주의적인" 경향 = 112
20. 대중문학의 "주인공" = 113
21. 전기소설 = 114
22. 유토피아와 소위 "철학소설" = 114
23. 멜로드라마적인 취향 = 119
24. 멜로드라마 = 121
25. 멜로드라마적 인생관 = 122
26. 통속극과 소설 = 123
27.『빈자(賓者), 게리노』 = 124
28. 골도니 = 126
29. 라파엘로 죠바뇰리의『스팔타쿠스』 = 126
30. 민속에 관한 몇가지 고찰 = 127
31. 자연권과 민속 = 131
32. 민속 : 당대의 전사(前史) = 134
33. 민요 = 135

3장 브레시아니 신부의 자손들 = 137

1. 신부 브레시아니의 자손들 = 141
2. 두세대 = 146
3. 우고 오젯티와 제수이트들 = 147
4. 판치니 = 150
5. 죠반니 파피니 = 151
6. 제수이트회의 도제로서의 파피니 = 153
7. 쥬세페 프레촐리니 = 157
8. 쿠르치오 말라파르테 = 160
9. 루카 벨트라미(폴리필로) = 163
10. 레오니다 레파시 = 164
11. 죠반니 안살도 = 166
12. 전쟁문학 = 167
13. 10인의 아카데미 = 169
14. 『라 피에라 레테라리아』 = 171
15. 본템펠리의 노벡센티모 = 172
16. "노벡센티스모"와 "초국가" = 173
17. 초도시와 초국가 = 173
18. 야이어, 라이몬디, 그리고 프루동 = 174
19. 엔리코 코라디니 = 175
20. 아르데뇨 소핏시와 로맹 롤랑 = 176
21. 카르다렐리와 『라 론다』 = 177
22. 더 이상 수수께끼 없는 스핑크스 = 178
23. 이탈리아 농민의 초상 = 179
24. "카톨릭 예술" = 179
25. "기교상" 카톨릭적인 작가들 = 182
26. 브루뇨 시코냐니 = 183
27. 알렉산드로 루치오 = 184
28. 끝없는 논쟁 = 185

4장 종속계급의 역사를 보여주는 언어와 역사 = 187

1. 벨론시와 크레미외 = 190
2. 만초니에 관한 편지 = 192
3. 볼가레 문학과 시의 기원 = 193
4. 소위 언어문제 = 196
5. "언어문제"와 이탈리아의 지식인계급 = 197
6. 휴머니즘과 르네상스 = 202

5장 언어와 사회통합 = 219

1. 링구아지오와 링구아, 그리고 상식 = 223
2. 나라의 대다수 인민대중의 전통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언어적 쇄신과 국어의 순응주의의 광원 = 225
3. 문법과 기술 = 227
4. 철학연구 서문 : 과학적 링구아지오의 번역가능성 = 229
5. 경제적 연구를 위한 출발점 = 229
6. 사고의 논리적 도구 : 철학적 - 과학적 에스페란토어 = 231
7. 철학적 - 과학적 링구아지오의 번역가능성 = 232
8. 죠반니 바일라티와 과학적 링구아지오의 번역가능성 = 233
9. 루이기 카푸아나 = 238
10. 얼마나 많은 형태의 문법이 존재할 수 있는가? = 240
11. 규범적 문법의 다양한 종류 = 243
12. 역사적 문법과 규범적 문법 = 243
13. 아토니오 파글리아로 : (『인도유럽어족 요약, 1권, 역사적 기호와 이론적 문제』) = 245
14. 구어와 문어의 언어적 표현과 다른 예술 = 247
15. 네오랄리스모 = 249
16. 단테의 언어 = 251
17. 크로체의 논문 : 『이 둥근 탁자는 사각형이다』 = 251
18. 쥴리오 베르토니와 언어학 = 253
19. 언어학의 제문제 : 쥴리오 베르토니 = 255

6장 저널리즘 = 257

1. 문화적 주제 : 이데올로기의 조직화에 대해 = 261
2. 이탈리아의 지식인들 = 262
3. 정기간행물의 유형 : 딜레당티즘과 훈련 = 271
4. 정기간행물의 유형 : 최후의 진화적 존재 = 273
5. 정기간행물의 유형 : 비판적 정보제공 = 274
6. 저널리즘 : 연감 = 275
7. 저널리즘 : 독자 = 276
8. 저널리즘 : 지적인 운동과 구심점 = 277
9. 정기간행물의 유형 : 편집디자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 = 278
10. 정기간행물의 유형 : 정치교육 = 279
11. 종합적 저널리즘 = 280
12. 신문의 유형 = 281
13. 정기간행물의 유형 = 284
14. 정기간행물의 유형 : 세태 평론 = 289
15. 연보와 연감 = 291
16. 캇타네오 = 292
17. 원고와 번역문 = 292
18. 과학 칼럼 = 293
19. 저널리즘 학교 = 294
20. 선동과 선전 = 295

참조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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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안토니오 그람시가 태어난 사르데니아섬은 이탈리아 본토와 쉽사리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오지중의 오지로 봉건적인 관행과 문화적 후진성이 맹위를 떨치던 지역이었다. 그람시와 톨리아티가 자라난 곳은 그랬다. 이들은 민중의 함성을 대변하고자 했다. 그람시는 이처럼 이탈리아에서 가장 궁벽하고 후진적인 고향을 떠나 이탈리아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활기있던 공
업도시 튜린으로 유학을 떠났다, 튜린에서 촌놈 그람시가 받은 문화적 충격은 어떠했을까? 당시 튜린은 경제적으로 보면 산업혁명의 와중에 있었으며 정신적으로는 문화대혁명의 파고가 높아질대로 높아 가고 있었다. 산과 밭밖에 보지 못했을 그람시에게 공장의 굴뚝과 전기는 어떤 모습으로 비쳤을까? 또 고향에서 만났던 농민들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을 프롤레타리아는 어떻게 보였을까? 또 모든 분야에서 학문세계를 아우르며 기세를 떨치고 있던 베네데토 크로체의 철학앞에서, 자유주의에 입각해 의식과 사상의 개혁을 촉구하면서 웅대한 관념론적인 체계를 그려 보이고 있던 크로체의 철학앞에서 그람시는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 또 당시에 지식인 사회를 풍미하고 있던 라보세 운동앞에서, 즉 과거의 반봉건적 전통과의 철저한 단절과 함께 새로운 미래의 건설을 촉구하며 미래주의와 개인주의, 그리고 민중주의를 외치고 있던 이 운동앞에서 그람시는 얼마나 어안이 벙벙했을까? 그람시는 이처럼 민족의 세계관에 사로잡혀 있는 고향과 미래주의의 세계관이 지배하는 이러한 세계간의 간극. 고향 또는 농촌의 철저한 경제적 -정신적 후진성과 타향 또는 도시의 경제적 요란함이나 이념적 현란함간의 현격한 차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
많은 전기작가들이 이 시기의 그람시의 사고나 행동에서 이러저러한 동요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리라.심지어 그람시의 태도는 모순적이기까지 하다. 예를 들어 그는 어떤 경우에는 이탈리아 문학 또는 문화의 발전계열을 일종의 혁명적 민주주의자인 데 상티스로부터 크로체가 아니라 라보세운동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상정하는 등 라 보세 운동에 높은 점수를 주다가도 다른 경우에는 크레체의 관념론적 내실성을 라보세 운동의 내용적 부실성과 대비시키기도 한다.이러한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태도는 남부문제에 대한 그람시의 태도에서도 거의 그대로 드러난다. 따라서 그람시가 남부주의자였다는 이야기가 과장이듯이 처음부터 국제주의적 관점을 고수했다는 식의 주장 또한 터무니 없는 이야기다.-------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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