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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역사와 계급의식 (964 KB)
역사와 계급의식
게오르그 루카치 지음 , 박정호·조만영옮김
출판사 - 거름
초판일 - 1993-06-20
ISBN -
조회수 : 7029

● 목 차

일러두기 / 6
서문(1967) / 7
서문(1922) / 45

제1장 정통 맑스주의란 무엇인가 ------ 55
1. 이론과 실천 : 변증법적 방법의 의미 / 56
2. 사실과 총체성 : 자연과학과 변증법 / 60
3. 변증법적 방법과 속류 맑스주의의 방법 / 67
4. 현실의 문제 : 헤겔과 맑스 / 74
5. 의식과 존재 : 사적 유물론과 프롤레타리아트 / 78

제2장 맑스주의자로서의 로자 룩셈부르크 ------ 85
1. 맑스주의에서의 총체성 / 85
2. 맑스주의의 속류화 / 88
3.『자본축적론』의 문제사적 서술 / 92
4. 룩셈부르크에서의 당과 혁명 / 99

제3장 계급의식 ------ 107
1. 계급의식이란 무엇인가 / 108
2. 전자본주의사회와 자본주의사회에서의 계급의식 / 118
3. 부르조아지와 소부르조아지의 계급의식 / 123
4. 속류 맑스주의자의 계급의식 / 134
5. 프롤레타리아트의 계급의식 : 경제투쟁과 정치투쟁 / 138

제4장 사물화와 프롤레타리아트의 의식 ------ 153
제1절 사물화 현상 / 154
1. 상품구조와 사물화 / 154
2. 사물화와 합리화 / 164
3. 사물화와 과학 / 177
제2절 부르조아 사유의 이율배반 / 186
1. 인식원리의 이율배반 / 187
2. 실천원리의 이율배반 / 201
3. 예술원리의 이율배반 / 218
4. 모순의 변증법적 극복 : 역사적 생성의 입장 / 226
제3절 프롤레타리아트의 입장 / 238
1. 직접성과 매개의 변증법 / 239
2. 질과 양 / 250
3. 고정성과 과정성 / 267
4. 경험적 사실과 발전적 경향 / 277
5. 상대주의와 역사변증법 / 282
6. 이론의 실천으로의 전화 / 298

제5장 사적 유물론의 기능변화 ------ 313

제6장 합법성과 비합법성 ------ 349
1. 혁명과정에서의 이데올로기 문제 / 350
2. 법률과 전술 / 355
3. 프롤레타리아독재기의 합법성 문제 / 360

제7장 로자 룩셈부르크의『러시아혁명 비판』에 대한
비판적 고찰 ------ 367
1. 프롤레타리아혁명의 성격 : 농업문제와 관련하여 / 369
2. 프롤레타리아혁명의 성격 : 민족문제와 관련하여 / 373
3. 역사발전의 유기적 성격과 폭력적 성격 / 377
4. 프롤레타리아혁명에서의 국가의 역할 / 382
5. 당 조직의 문제 : 기회주의와의 투쟁의 문제 / 386
6. 조직문제의 전술적·정치적 결과 / 392
7. 프롤레타리아독재기의 자유의 문제 / 396

제8장 조직문제의 방법론 ------ 403
1. 조직문제의 의의 / 403
2. 자연발생성과 의식성 : 필연성과 자유 / 413
3. 당과 당원의 관계 : 규율의 의의 / 429
4. 당과 계급의 관계 / 436
5. 전술과 조직 / 447

역자후기 / 461
찾아보기 /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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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의 저자 게오르그 루카치는 맑스주의는 물론 사상사, 철학사, 문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맑시스트이다. 그러나 맑스주의 안과 밖에서 공히 논쟁의 주된 대상이 되어온 인물로서,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역사와 계급의식』역시 출판과 동시에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1923년『역사와 계급의식』이 출간되자 볼셰비키와 독일사회민주당 양쪽으로부터 '수정주의'라는 혹독한 비난을 받는다. 1928년에는『블룸테제』를 작성('블룸'은 루카치의 당내 가명), 헝가리 공산당과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내부에서 '우익적 일탈'이라고 공격받고 이듬해 자아비판을 하게 된다. 또 1945년 헝가리로 귀국하여 부다페스트 대학에서 교수로 있다가 1956년 헝가리 인민봉기 때 나지(Nagy)정부를 지지, 봉기가 좌초된 후 극도로 비판받고 루마니아로 추방되었다가 이듬해 귀국하여 오랫동안 칩거하기도 했다. 맑스주의자로서는 드물게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철학자, 사상가였지만 맑스주의 내부에서는 꽤나 혹독한 시련과 좌절을 겪은 셈이다. 그의 인생역정을 볼 때 루카치는 소위 '정통 맑스주의'의 속박와 억압에 짓눌려버린 대표적인 맑스주의자가 아닐까?
이 책 『역사와 계급의식』의 '1967년 서문'에서 "내가『역사와 계급의식』이 틀렸음을 정직하게 그리고 실질적으로 인정했고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라고 진술한 반면 바로 뒷부분에서는 "『역사와 계급의식』에서 나타난, 올바르게 지향된 특정의 경향들이 나중의 나의 활동에서, 혹은 다른 사람들의 활동에서 얼마만큼이나 올바른 것, 미래예시적인 것을 야기해 왔는가를 확정짓는 것은 나의 과제일 수는 없을 것이다. 이는 정말로 복잡한 문제이고, 나로서는 다만 역사의 판단에 그 결정을 맡길 수밖에 없는 일이다."라고 전혀 다르게 말하고 있다.
'정통 맑스주의'라는 속박과 굴레로부터 자유로운 오늘날 비로소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견없이『역사와 계급의식』을 읽어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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