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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헤겔 입문 (1 MB)
헤겔 입문
편집부 지음
출판사 - 중원문화
초판일 - 1985-05-20
ISBN -
조회수 : 3899

● 목 차

1편 인간
1. 배경/23
2. 혁명과 우정/37
3. 여로/60
4. 고양/86
5. 영광/106

2편 사상
1. 전체와 발전/129
2. 이성과 정신/143
3. 변증법이란 무엇인가/152
4. 세계사/162
5. 정치문제/173
6. 헤겔과 현대사상/191
헤겔 관계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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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헤겔이 죽은 개가 된 시대이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지워버리고 살해해야 했던 헤겔은 누구였던가? 헤겔은 분명 프로이센의 국가철학자이었으며, 나폴레옹을 시대정신으로 받들었던 철학자이다. 헤겔은 부르주아 혁명 시기에 부르주아지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사고했던 철학자임에 분명하다. 헤겔 철학이 이러한 구래의 잔재를 갖고 있는한 우리는 헤겔을 죽은 개로 단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또한 분명하다. 그러나 80년대 한국의 사회철학과 사회과학을 공부하던 선배들은 헤겔을 통해서 맑스를 공부했고, 헤겔을 넘어야 할 산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헤겔이 가진 방대한 사상의 폭은 늘 늪과 같이 빨아들이는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맑스로 전진하지 못하고 덫과 같이 걸려든 헤겔의 사상속에서 얼마나 허우적 댔는지 모른다. 헤겔조차도 이제는 지나가버린 시대의 시대정신으로만 남아 있는 이 시점에서 헤겔을 읽는다는 것은 헤겔의 철학과 대결한 현대사상을 다시 살펴보기 위한 작은 단초에 불과하다. 그렇다! 헤겔의 시대는 끝났다. 그러므로 우리는 역사의 무덤가에서 헤겔이란 사람이 누군가를 살피는 비석을 읽는 행위를 할 뿐이다. 그리고 사상가의 일부로서만 그의 사상의 의미를 되새길 뿐이다. 이 책은 헤겔이 누구이며, 헤겔의 사상이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가를 간략히 밝혀주고 있다. 이 책은 헤겔의 사상에 대해서 개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고 비판의 재료가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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