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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주소 없는 편지 (3 MB)
주소 없는 편지
플레하노프 지음 , 유염하,이승민옮김
출판사 - 사계절
초판일 - 1989-05-10
ISBN -
조회수 : 2436

● 목 차

역자서문 = 3
제1부 주소 없는 편지
첫번째편지: 유물론과 예술 = 13
두번째편지: 원시사회 = 51
세번째편지: 노동, 유희, 예술 = 67
네번째편: 수렵, 유목, 농경민족 = 87
다섯번째편지: 예술과 효용성(1) = 90
여섯번째편지: 예술과 효용성(2) = 115
주(註) = 124
제2부 예술과 사회생활 = 151
주(註) = 223
플레하노프 연보 = 232
인명색인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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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본서는 마르크스주의 예술이론의 기초를 정초한 플레하노프의 대표적인 두 논문 「주소 없는 편지」와 「예술과 사회생활」을 싣고 있다.
플레하노프는 「주소 없는 편지」를 통해 예술의 사적 유물론적 발생기원을 증명하면서 풍부한 예증과 인종학, 지리학 등에 관한 당시의 허다한 문헌들을 가능한 폭넓게 이용하여 방대한 실증적 자료의 기초 아래 사실을 통해 사실을 반박하게 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관념론적 예술 이론의 허구성에 파탄을 선고하는 동시에 사적 유물론이 예술의 기원에 대해 가장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있는 수단임을 분명히 제시했다. 예술과 문학에 대해 그릇된 학교교육을 받은 피해자인 우리 독자들에게 일정하게나마 올바른 인식의 틀을 제시할 것이다.
포괄적인 체계를 지닌 또 하나의 노작인 「예술과 사회생활」이 발표된 1912~13년이라는 시점은 러시아 문예계 전반에 퇴폐와 좌절이 지배하고 있던 시기로서 ‘예술을 위한 예술’의 풍조가 서서히 고개를 다시 들고 있었다. 게다가 이러한 풍조는 마르크스주의 문예이론 진영의 내부에도 침투하기 시작하여 고리끼, 루나챨스키, 보그다노프 등의 문예이론가 들은 종교와 마르크스주의를 화해시키려는 시도마저 보이고 있었다. “예술가 혹은 예술적 창조에 강렬한 관심을 가지는 사람에게 예술을 위한 예술에의 경향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환경과 그들과의 사이에 절망적 부조화라는 지반 위에서 발생한다”는 플레하노프의 지적은 바로 이러한 상황을 적절하게 타개하기 위한 예술이론투쟁의 일환이며, ‘전망 부재’ 혹은 ‘세계 상실’이라는 예술적 조류가 우리의 문예현실에도 엄연히 존재한다고 할 때 적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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