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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선언
맑스, 엥엘스 지음 , 남상일옮김
출판사 - 백산서당
초판일 - 1989-07-20
ISBN -
조회수 : 8086

● 목 차

옮긴이 서문 = 7
마르크스주의의 세 가지 원천과 세 가지 구성부분 = 15
공산당선언 = 33

1872년 독일어판 서문 = 33
1890년 독일어판 서문에서 = 39

공산당 선언 = 49
Ⅰ. 부르조아와 프롤레타리아 = 51

Ⅱ.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 = 89

Ⅲ. 사회주의·공산주의 문헌 = 119
1. 반동적 사회주의 = 119
A. 봉건적 사회주의 = 119
B. 쁘띠부르조아 사회주의 = 119
C. 독일 사회주의 또는 '진정한' 사회주의 = 129
2. 보수적 사회주의 또는 부르조아 사회주의 = 137
3. 비판적 - 공상적 사회주의·공산주의 = 141

Ⅳ. 기존의 여러 반대파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입장 = 151

주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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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등 맑스주의의 주요한 사상가와 혁명가들의 '원전'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소개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 이다. 그 이전에는 사실 맑스주의자들의 저작들을 통해 '2차적'으로 그리고 원전의 일부분만을 대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마르크스와 레닌의 '원전'을 읽어보지도 못했던 소위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이 꽤 많았다는 것이다. 이 책『공산당선언』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공산당선언』은 마르크스의 문헌들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읽혀진 고전이다. 이미 150여 년 전(1848년 1월에 발표)에 불과 30페이지로 공표된 이 문헌이 오늘날에도 전혀 퇴색하지 않고 여전히 마르크스주의의 귀중한 역사적·이론적 문헌이 되고 있는 이유는, 이것이 최초로 공산주의를 공개 선언하고 그 근본원리를 밝혔다는 점도 있지만 『공산당선언』전체를 관통하는 저자들의 탁월한 문장력과 문학작품을 능가하는 표현과 수사때문이기도 하다.
백산서당은 특히하게도 영어본을 함께 실었는데, 『공산당선언』도 읽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라는 배려인듯하다. 또 마르크스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레닌이 쓴 '마르크스주의의 세 가지 원천과 세 가지 구성부분'도 앞부분에 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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