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사전프로젝트 - 맑스주의사상사전,인물대사전, 정치경제학사전
처음으로 > 사회 > 사회비평 ( 56 권)
 


* 목차보기
* 이 책에 대한 의견
* 의견쓰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 이 책의 PDF 정보
1 -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543 KB)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I. D. 일리치 지음 , 조일민옮김
출판사 - 중원
초판일 - 1984-04-20
ISBN -
조회수 : 3014

● 목 차

□ 서문/3
□ 서문에 덧붙여/5

1. 축제에의 초대/15
2. 폭력: 아메리카인들을 위한 귀감/23
3. 외국인 아닌 외국인/37
4. 침묵의 웅변/53
5. 자선의 이면(裏面)/65
6. 사라져 가는 성직자/87
7. 힘없는 교회/127
8. 학교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141
9. 학교 : 그 신성한 성우(聖牛)/163
10. 성적(性的)능력과 정치 권력/183
11. 계획된 빈곤 : 기술적 보조의 마지막 결과/209
12. 문화혁명의 구성/239

맨위로맨위로

책 소개

이 책은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1권을 읽은 독자들에게 그 시각을 좀더 넓혀 주기 위해서 기획된 것으로, 해방 이후 무비판적 혹은 강제적으로 수용된 외래문명(선진 자본주의 문명)의 영향하에서 교육받고 자라온 우리들에게 사회를, 더 나아가 세계를 제3세계 민중의 입장에서는 어떤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봐야 하는지를 제시해 주어, ‘문화적 식민주의’에 대한 자각과 경종을 올려주는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선진자본주의 제국,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의 자기중심적 논리가 그대로 제3세계에 적용되었을 때, 그것은 아무리 허울 좋은 이름을 뒤집어쓰고 있다 할지라도 결국 제3세계 민중에게 일종의 폭력의 형태로 나타나, 좀더 구체적으로는 이데올로기적, 경제적, 문화적 종속과 식민성만을 가중시킬 뿐이라는 사실을 여러 사례를 들어 폭로하고 있다.
해방 이후 미국식 교육 속에서, 미국식 이데올로기를 먹고 자라온 우리들은 과연 얼마만큼이나 민족, 민중적이고 주체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가, 혹시 그러한 사고력은 처음부터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었던 것은 아닌가. 자기반성이 계기가 필요한 시대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반 디 일리치는 1926년 오스트리아 비인에서 출생하여 미국의 잉카네이션 교구에서 카톨릭 助任司祭(1951-1956) 및 푸에르토리코의 카톨릭 대학 부학장(1956-1960)을 지낸바 있으며, 1961년 이후로는 라틴 아메리카에의 제국주의 침투를 막기 위해서 「진보를 위한 동맹」을 창설하고, 또 한편으로는 멕시코의 퀘르나바카에서 국제문화자료센터를 설립코자 활동중이다.


맨위로맨위로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1 -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543 KB)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맨위로맨위로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뒤로 | 목차보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맨위로맨위로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