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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자기의 땅에서 유배당한 자들 (503 KB)
자기의 땅에서 유배당한 자들
프란츠 파농 지음 , 김남주옮김
출판사 - 청사
초판일 - 1978-08-15
ISBN -
조회수 : 4958

● 목 차

역자의 말 ------ 3

서론 ------ 7

제1장 言語의 포로 ------ 17

제2장 사랑을 구걸하는 者 ------ 43

제3장 백인이 강요한 허위의식 ------ 65

제4장 식민지 문화의 뿌리 ------ 87

제5장 흑인의 生體驗 ------ 111

제6장 인종차별과 정신분열 ------ 147

제7장 니그로와 辨證法 ------ 209

제8장 파멸인가? 승리인가?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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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작고한 혁명시인 김남주가 프란츠 파농의 저서『검은 피부, 흰 가면』을 완역한 것이다. 70-80년대 인문사회과학의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였던 책이기도 하다.
프란츠 파농은 1925년 7월 20일, 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서인도제도의 한 섬인 마르티니크의 포르 드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신을 교육시킨 프랑스에 대항하여 알제리의 해방을 위해 싸웠던 혁명가이다. 그의 조상들은 아프리카에서 강제 이주된 흑인 노예들로서 이들은 흑인 부르조아로 자립하여 식민세력에 동화되고자 하였다. 그는 1943년 마르티니크군에 입대하여 알제리의 부지에 체류하였는데 이 기간 중에 그는 앞으로 그가 선택할 자신의 미래의 조국 아프리카를 최초로 만났다. 전쟁이 끝나고 제대한 그는 1946년 3월 프랑스 리용에 있는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신경 정신병학, 신경회과학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키에르케고르, 니체, 헤겔, 마르크스, 후설, 하이데거, 사르트르 등을 읽었다. 졸업 후 1953년 11월 알제리 쥬앵빌의 정신병원 원장직을 얻어 1957년까지 일했는데 이 기간동안 그는 많은 체험을 한다. 즉 알제리인들로 하여금 사회에 재적응하여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게 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사회적 치료>를 하던 중 이들에게는 백인의 방식으로는 치료될 수 없는 사회적 환경이라는 것이 지배하고 있음을 알았다. 여기에서 그의 정치의식이 싹트게 되고, 당시 일어나기 시작한 알제리 해방운동에 가담하게 된다. 그로부터 1961년 12월 6일 백혈병으로 죽을 때까지 그는 알제리뿐만 아니라 앙골라, 콩고 등 여러 아프리카의 해방운동에 관여했다.
오늘날에도 프란츠 파농은 체 게바라와 함께 가장 숭고한 영혼을 지닌 20세기의 혁명가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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